수업일기(2013년도 6학년)
354호] 후배들에게 남기는 낱말과 졸업 영상
참다리
2014. 2. 14. 08:55
2014년 2월 13일 목요일
후배들에게 남기는 낱말과 졸업 영상
이틀 전 1학년부터 5학년 때 까지 선생님 가운데 몇 분에게 편지 쓰기를 했다. 지금 그 이름을 되새겨 보지 않고 써보지 않으면 잊힐까 싶어서다. 우리 학교에 계시면 직접 건네 드리게 했다.
어제는 후배들에게 남기는 낱말 쓰기를 했다. 지금 우리 반이나 담임선생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 우리 반을 상징하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평소에 선생님이 자주 말할 것, 자기 느끼고 깨우친 낱말도 나온다. 그런 낱말을 써서 기념사진을 찍고 게시판에 붙였다.
찍은 사진은 인화해서 학급문집에 붙일 것이다. 교실 뒤에 게시판에 붙여 놓였다. 다음 해 6학년이 볼 것이다. 그래서 또 내년에는 6학년 할 것이다.
학교 업무가 학교누리집과 동영상이다. 졸업 영상도 만들게 되었다.
올해는 어떻게 해볼까 며칠 곰곰이 생각하다가 오늘 한 후배들에게 남기는 낱말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학급 봉사위원을 한 자리에 모았다. 네 사람이나 네 가지 낱말로 자기 선생님 하면 떠오르는 말을 쓰라고 했다. 개인별로 찍어 영상에 넣어야겠다.
학기말이고 졸업식이 각종 공문서를 마무리할 쯤이다. 학급문집, 졸업 준비가 한꺼번에 치러지는 2월이다. 여유스런 아이들이지만 선생님들에게 부지런해야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