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살이 이야기(2015년)
[668땀샘2015-4] 상담 준비, 꿈상담 나누기
참다리
2015. 3. 20. 07:29
#땀샘자료 #상담
학교교육과정 설명회가 이번 주까지 있거나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아이들과 얼굴도 익었고 어느 정도 성격과 성향도 알아갑니다.
아이들과 첫 만남,
학부모와 첫 만남으로 서로 알아가는 첫 걸음 뗐습니다.
상담, 글을 모았습니다.
깊이 알아가는 단계
마음을 열고 잇는 첫 단추.
한 사람씩 상담을 해야 할 단계가 아닌가 싶네요.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 하는 방어적인 상담이 아니라
교사가 묻고 아이들과 단답식으로 답하는 식이 아닌
평소 이야기, 자기 삶 이야기,
아이가 먼저 질문을 해서 이끌어 가는 상담을 해보면 어떨까요?
그래서 ‘상담’이란 말보다 ‘함께 이야기’라는 말이 어울릴 듯합니다.
학기 초 바쁘겠지만
아이들과 믿음을 쌓고 엮는 가장 좋은 시간과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제 마음으로 만날 때입니다.
이제 진하게 깊이 있게 알아가는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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