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2013. 4. 2.

미술, 관찰 표현



미술 관찰 표현으로 명암 구분해서 그리기로 운동화 그리기, 빛의 방향에 따라 그림자를 생각하면서 우유 곽과 종이컵 그리기를 했다. 이번에는 자기 필통 그리기였다.

연필의 진하기와 무늬, 명암을 생각하며 자세히 관찰해서 그리도록 한다.

연필 지프를 닫아 놓아서 열어 벌려서 안쪽도 보이도록 해서 그리게 했다.

딱딱한 플라스틱 연필통도 있고, 천 필통도 있다. 어느 것이든 자세히 그리면 재질에 대한 특성이 나타날 것이다. 천 필통이 아무래도 여러 가지 무늬와 부위별 모양이 달라서 시간이 걸린다.



그동안 진하고 연하기, 단계적 명암, 빛에 방향에 따른 그림자와 반사광 연습을 적용해 보는 시간이기도 한다.







살아있는 그림 그리기로 예전에 자세히 그리기 지도한 자료를 구해서 무늬, 그림도 꼼꼼히 그대로 그려내는 것도 함께 안내했다. 명암 넣기는 맨 나중에 하면 된다. 한 번으로 끝난 게 아니라 자꾸 하니까 연해진 연필 자국이 진해진다. 하루아침에 자세히 그리기가 되지 않지만 그리는 기준과 관점을 잡고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듯하다. 잘 그리는 게 아니라 자세히 그리는 데 목적을 두고 한다. 본대로 보이는 대로 그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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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그리기_읽을_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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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2014.3.26.


미술, 2. 관찰 표현 관찰하여 그리기(신발, 우유곽, 종이컵)


학습지 두 장능 만들었다. 정물을 관찰하여 연필로 그리기다.

명암 단계에 따라 밝은 색부터 어두운 색까지 변화를 파악해서 표현하기다. 신발을 그릴 때 마음에 두어야할 부분이다.

우유 곽과 종이컵은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 방향을 생각하며 그린다.

모두 교과서 예시 자료다. A3(또는 캔트지)크기 학습지로 만들었다.


세 단계로 활동한다. 첫 단계는 연필화 알아보기로 연필로 가늘게 긋기, 굵게 긋기, 눕혀서 긋기, 세워서 긋기를 해본다. 다음은 어둡게 칠하기, 중간 밝기로 칠하기, 밝게 칠하기, 밝기를 이어서 칠하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단계는 명암 단계에 따라 밝고 어두운 부분을 파악하며 신발을 그린다.

복사자료보다 교과서가 더 뚜렷하다 신발 그리는 단계에 따라 그린다.) 이렇게 만들어주어도 상상해서 지어 그리는 아이도 있다. 신발 끈 개수가 다르거나 진하기 무늬도 대충 넘기기도 한다. 신발 안쪽 밝고 어두운 곳도 못 본 아이가 많다. 다 했다며 들고나온 그림을 보면서 그런 부분을 일일이 짚어주었다.

세 번째 단계는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 방향을 생각하며 그린다. 그림자에 신경을 좀 써야한 것이다. 우유 곽과 종이컵만 그리게 했다. 교과서에는 연필통과 페트병이 나오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다. 종이컵 그리기를 아이들이 가장 애매해했다. 하여튼 힘들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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