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찾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3.11 [370호] 아침에 사회 낱말 찾기와 자료 준비, 미술 예고

[370]2013.3.11.

아침에 사회 낱말 찾기와 자료 준비, 미술 예고




오늘 사회는 두 시간 이어 들었다. 아침 칠판에 사회 책을 읽어보고 어려운 낱말을 미리 적게 했다. 이때 스마트폰 국어사전 기능을 쓰게 한다. 처음 스마트폰으로 반에서 활용한 셈이다. 사회가 두 시간이든 오늘은 자연스럽게 아침 활동으로 사회 책 읽기와 낱말 뜻 찾아 쓰기를 되겠다.

아침 활동으로 할 만한 것을 정해주기도 하지만, 이렇게 교과와 이어지는 활동도 생기게 된다. 학기 초 너무 꽉 짜이게 아침 활동을 계획하지 않는다. 이런 활동이 교과 공부하면서 필요하면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한다.



사회 천연색 인쇄물은 어제 준비했다. 오늘 공부할 내용에 세계의 기후를 알아보고, 우리나라 기온의 특성을 알아보려고 1월과 8월 평균 기온 지도가 있다.

네 가지다.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컴퓨터로 편집 했다. 세계의 기후는 천연색으로 나타낸 나라별 색을 흑백을 바꾸었다. 해당 지역의 기후를 직접 칠할 것이다.

지구본 모양 위도별 기후에는 네모 칸을 만들어 덮었다. 평균 기온 지도는 아래에 최고 최저 온도를 쓰도록 하고 풍선 말을 담긴 그림에는 풍선 말을 지웠다.

공책에 붙여서 색 펜으로 그리고 채우고 쓰면서 공부할 것이다. 아침 일찍 와서 칼라 인쇄 해 두었다. 이것만 준비해도 수업 시간 반은 다 채운 것 같다.



내일 미술 준비를 알렸다. ‘준비물이 아니라 준비. 저번 시간에 단순화, 삭제, 반복해서 커튼 무늬 만들기 했다.

이번에는 대칭과 비대칭의 원리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다. 대칭이란 말을 어느 정도 다 안다. 비대칭도 눈치껏 알아챈다. 그림 그리면서 대칭과 비대칭인 것을 구분해 보았다. 이런 원리를 살려서 내일 미술 준비를 한다. 대칭 또는 비대칭만 하지 말고 두 원리가 나타나도록 했다. 색종이로 오려서 붙일 수도 있고, 색칠해서 그릴 수도 있다.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준비물이 다르다. 미술 시간 예고는 학습 목표를 뚜렷하게 알린다. 그래서 하루 이틀 전에 짬을 내서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준비물을 잘 챙기는 것만으로도 반은 완성이다.


Posted by 참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