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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2014.10.28.

사회, 북반구의 자연 환경과 인문환경

세계의 자연과 문화가 나오는 단원을 자료가 많이 풍부하다.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사진, 영상 자료도 곧잘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단위 시간에 다 보여주다 보면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만다. 조사학습으로 과제나 직접 검색하게 하는 방법도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학습효과가 그렇게 믿음직해 보이지 않는다.

어느 정도 내용 정리와 설명, 질문 형태로 짜보았다.


여섯_기후_색칠하기.hwp


교과서 그림을 보고 직접 색을 칠해 볼 수 있도록 백지도를 준비했다. 적도도 긋고, 기후별 색도 칠해본다.

세계지도도 개인별 한 장씩 만들었다. 앞에는 지형모양, 뒤에는 대륙별 색을 달리는 지도다.


세계지도2.hwp


아침 일찍 와서 미리 칠판에 마인드맵을 그리고 책상 위에 올려주었다. 아침에 바로 준비를 하면서 시간을 줄인다. 오늘은 첫 시간이 국어지만 준비물을 챙기고 미리 챙겨 시간이 더 필요하면 첫 시간으로 옮겨서 아침 시간과 함께 한다.


이 단원 공부는 자주 지도를 봐야 해서 한 사람씩 지니도록 했다. 다른 반도 함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책상에 깔아두고 그때그때마다 책에 있는 내용을 보고 찾아보도록 한다. 세계 지도에서 땅 이름과 나라 이름을 자주 보면서 익히는 게 좋다.


세계 지도에 따른 책을 학급 문집에 뽑아서 세워 두었다. 나중에는 도서실에 부탁해서 세계 지도에 따른 책도 모아서 가져와야겠다. 입체적으로 여러 가지 자료를 끌어 모아야겠다. 입으로 설명하는 것만으로 모자란다.

되풀이해서 보고 듣고 생각해야하는데 똑같은 방법도 지루하기 쉽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된다. 보고 그리고, 색칠하고 선 긋고, 찾아보고 뒤져보고 넘겨보고 만져보면서 익혀간다.

 

공책 정리시간을 주고, 15분 정도 전체 설명을 한다. 질문도 받고, 다시 질문도 하면서 정리해 나간다.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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