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9] 2014.5.26.

수학, 6.비율 그래프띠그래프에서 여러 가지 사실 알아보기

 

1. 문제 쓰기

이번 차시에는 그래프를 분석하는 공부다사회 공부 같기도 하다국어 시간 뉴스 만들기 할 때 통계 자료를 넣으라고 말했는데 그것과 연관이 되기도 한다.

책에 바로 풀 수도 있지만 일일이 다 쓰게 했다그림도 직접 그려보게 했다프린터해서 붙이면 시간을 줄일 수 있겠지만 오늘은 힘이 들더라고 직접 그려보도록 했다그리면서 문제를 반복해서 읽어보고 생각할 시간을 얻기 위해서다.

 

2. 어려운 문제에서 따져 묻기

6번 까지 문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4번 문제다보통 아이들은 머뭇거린다생각할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선수학습을 해서 공식에 대입해서 말하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어떻게 풀었는지 그 과정을 물어보면서 푼다.

저금한 돈인 30%에 1500원 이면, 10%는 1/3 준 것이니까 500원이 나온다. 10%가 500원이니까 100%는 5000원이 나온다전체 용돈이 5000원이 된다.

이런 과정으로 비율을 따져가며 찾는 애가 많지 않다거꾸로 무슨 공식을 대입하듯이 답에만 초점을 맞추는 애도 보인다이런 것을 굳이 공식이 아니라도 논리적으로 따지면 나온다이 과정을 스스로 찾아내기가 힘들다그래서 이런 부분을 오랫동안 설명하고 다시 시키고확인하고 되풀이한다.

6번은 그밖에 알 수 있는 것은 서로 비교해서 말하면 된다군것질이 15%이고저금이 30%이니까 군것질이 저금의 1/2이다거꾸로 저금은 군것질의 2배라고 말하면 된다배수가 되는 두 수를 찾아서 앞뒤로 말하면 편리하다그래서 두 쌍씩 여석 가지로 나타낼 수 있다그 원리를 알아챘으니까 금방을 말을 한다말을 다 시키고 다시 쓸 시간을 주고 공책에 쓰게 한다.

 

3. 큰 수가 나오는 그래프 알아보기

큰 단위 숫자라서 겁먹을 것은 없다여러 그래프가 동시에 연도별로 나오기 때문에 좀 넓은 안목이 필요하다몇 배인지 따지지는 문제는 저학년 아이도 대충 감을 맞출 수 있다여기서는3번 문제에 멈춰진다. 2005년도 인구수가 4800만 명이라면 15세에서 64세 인구수를 묻는다.그 비율은 71.7%로 나와 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가 문제다.

몇몇 답을 하는 아이가 있다.

그건요 4800만 명 곱하기 100분의 71.7하면 되요!”

왜 그렇게 풀어야 해?”

이 질문에 말문이 박힌다.

혹시 미리 공부하고 식을 외우서 대입해서 풀었어?”

그래 그 식이 맞아답도 그렇게 풀면 돼그런데 왜 이런 식으로 해야 되는지 묻는 거야오늘 이것을 이해해야 집에 다 갈 수 있다^^”

수근수근쫑알쫑알

누가 이것을 설명해 볼 사람?”

몇몇이 나와서 말한다.

결국은 앞에 말한 식만 되풀이 한 셈이다.

또 시간을 준다.

100%일 때는 15-64세 사이가 71.7%이다. 100일 때 71.1인 셈이다우리는 4800만일 때 얼마인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100이 4800만이 되면 71.1는 얼마가 되느냐는 계산이 머리에 그려진다이런 비율이 머리에 떠올라야 한다비율이니까 곱하거나 나누기 나오게 된다빠른 아이들은 48만을 곱하면 된다고 한다.

차근차근 단계를 그쳐 본다.

먼저 100을 1로 만들려면 비율을 계산을 어떻게 하면 되는가. 100을 나누면 된다. 71.7에서도 똑같이 100을 나누면 된다그 다음 4800만을 곱하면 되니까 71.7에 나누기 100한 것에 곱하기 4800만을 해주면 된다그렇게 식으로 쓰면 아이들이 아까 말한 식이 된다푸는 과정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과정을 밟아서 논리적으로 만들어가는 노력과 이해력이 필요하다종이 치고 시간이 좀 흘러도 다시 반복해서 설명했다나누어서 1로 만들고 곱해서 전체 수가 되게 하는 비율 계산식으로.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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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2014.5.26.

수학, 6.비율 그래프. 띠그래프에서 여러 가지 사실 알아보기

 

1. 문제 쓰기

이번 차시에는 그래프를 분석하는 공부다. 사회 공부 같기도 하다. 국어 시간 뉴스 만들기 할 때 통계 자료를 넣으라고 말했는데 그것과 연관이 되기도 한다.

책에 바로 풀 수도 있지만 일일이 다 쓰게 했다. 그림도 직접 그려보게 했다. 프린터해서 붙이면 시간을 줄일 수 있겠지만 오늘은 힘이 들더라고 직접 그려보도록 했다. 그리면서 문제를 반복해서 읽어보고 생각할 시간을 얻기 위해서다.

 

2. 어려운 문제에서 따져 묻기

6번 까지 문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4번 문제다. 보통 아이들은 머뭇거린다. 생각할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선수학습을 해서 공식에 대입해서 말하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어떻게 풀었는지 그 과정을 물어보면서 푼다.

저금한 돈인 30%1500원 이면, 10%1/3 준 것이니까 500원이 나온다. 10%500원이니까 100%5000원이 나온다. 전체 용돈이 5000원이 된다.

이런 과정으로 비율을 따져가며 찾는 애가 많지 않다. 거꾸로 무슨 공식을 대입하듯이 답에만 초점을 맞추는 애도 보인다. 이런 것을 굳이 공식이 아니라도 논리적으로 따지면 나온다. 이 과정을 스스로 찾아내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오랫동안 설명하고 다시 시키고, 확인하고 되풀이한다.

6번은 그밖에 알 수 있는 것은 서로 비교해서 말하면 된다. 군것질이 15%이고, 저금이 30%이니까 군것질이 저금의 1/2이다. 거꾸로 저금은 군것질의 2배라고 말하면 된다. 배수가 되는 두 수를 찾아서 앞뒤로 말하면 편리하다. 그래서 두 쌍씩 여석 가지로 나타낼 수 있다. 그 원리를 알아챘으니까 금방을 말을 한다. 말을 다 시키고 다시 쓸 시간을 주고 공책에 쓰게 한다.

 

3. 큰 수가 나오는 그래프 알아보기

큰 단위 숫자라서 겁먹을 것은 없다. 여러 그래프가 동시에 연도별로 나오기 때문에 좀 넓은 안목이 필요하다. 몇 배인지 따지지는 문제는 저학년 아이도 대충 감을 맞출 수 있다. 여기서는 3번 문제에 멈춰진다. 2005년도 인구수가 4800만 명이라면 15세에서 64세 인구수를 묻는다. 그 비율은 71.7%로 나와 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가 문제다.

몇몇 답을 하는 아이가 있다.

그건요 4800만 명 곱하기 100분의 71.7하면 되요!”

? 왜 그렇게 풀어야 해?”

이 질문에 말문이 박힌다.

혹시 미리 공부하고 식을 외우서 대입해서 풀었어?”

그래 그 식이 맞아. 답도 그렇게 풀면 돼. 그런데 왜 이런 식으로 해야 되는지 묻는 거야. 오늘 이것을 이해해야 집에 다 갈 수 있다^^”

수근수근, 쫑알쫑알

누가 이것을 설명해 볼 사람?”

몇몇이 나와서 말한다.

결국은 앞에 말한 식만 되풀이 한 셈이다.

또 시간을 준다.

100%일 때는 15-64세 사이가 71.7%이다. 100일 때 71.1인 셈이다. 우리는 4800만일 때 얼마인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1004800만이 되면 71.1는 얼마가 되느냐는 계산이 머리에 그려진다. 이런 비율이 머리에 떠올라야 한다. 비율이니까 곱하거나 나누기 나오게 된다. 빠른 아이들은 48만을 곱하면 된다고 한다.

차근차근 단계를 그쳐 본다.

먼저 1001로 만들려면 비율을 계산을 어떻게 하면 되는가. 100을 나누면 된다. 71.7에서도 똑같이 100을 나누면 된다. 그 다음 4800만을 곱하면 되니까 71.7에 나누기 100한 것에 곱하기 4800만을 해주면 된다. 그렇게 식으로 쓰면 아이들이 아까 말한 식이 된다. 푸는 과정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과정을 밟아서 논리적으로 만들어가는 노력과 이해력이 필요하다. 종이 치고 시간이 좀 흘러도 다시 반복해서 설명했다. 나누어서 1로 만들고 곱해서 전체 수가 되게 하는 비율 계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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