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 2014.5.13.
수학, 원의 넓이 여러 가지 문제를 풀어 봅시다.
단원 정리 여러 가지 문제를 풀어본다. 여러 가지 문제도 여러 방법으로 풀어본다. 먼저 개인별로 풀 시간을 10-15분 정도 준다.
1. 교과서를 읽어가면서 답하기
1번과 3번 문제는 네모 칸 채우기 형식이다. 이런 문제는 한두 아이가 읽어가면서 답하게 하고 모두 함께 따라 읽어가면서 서너 번 반복해서 읽는다. 2번 문제도 네모 칸에 숫자는 넣는 것이다. 문제를 읽어가면서 답하도록 한다. 빨리 넘어간다.
2. 나와서 식 쓰기
4번 같은 문제를 세 아이를 시킨다. 식만 쓰게 한다. 답을 모두에게 말을 하게 해서 내가 직접 써준다. 모두 함께 맞는지 동그라미 치면서 확인해 나간다. 이 때 틀리다고 하면 틀린 아이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그래도 틀리면 다른 친구에게 고칠 기회를 주어서 맞을 때까지 반복한다. 틀린 것은 지우지 않고 그대로 두고 푼다.
3. 함께 풀기
5번과 6번 응용문제에 아이들 차이가 드러난다. 제대로 이해 못하거나 아예 손도 못 대는 아이가 보인다. 이 문제는 시간을 보고 결정한다. 시간이 넉넉하면 몇몇 아이를 나오게 해서 풀도록 하지만 시간이 모자라면 묻고 답하면서 풀이 과정을 적어간다.
5번 문제는 먼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할까?”
잠시 기다리면 푸는 방법을 적절하게 말하는 아이가 있다. 식을 말하는 게 아니다. 식은 함께 세우면 된다. 둘레를 구해서(한 바퀴 돈 길이) 전체 길이를 나누면 몇 바퀴가 돌았는지 알 수 있다.
6번은 문제를 둘레와 넓이를 구하는 문제다. 구해야 할 둘레를 그림으로 그려 그렸다. 그냥 말이나 손으로만 지시하면 잘 떠오르지 않으니까 분리해서 그렸다.
하나씩 어떻게 구하는 지 아이 몇몇에게 물어가면서 답을 구한다. 이때 실력 낮은 아이와 중간 아이 위주로 시키고, 최종적 전체 식은 잘하는 아이가 말하게 한다.
다 정리되면 이제 공책에 쓴다. 복습하는 셈이다. 책에 바로 쓰기도 하는데 5번, 6번은 되도록 공책에 그 풀이 과정을 꼭 쓰게 한다. 별표를 붙인 것은 이런 문제가 시험에 꼭 나온다고 일러준 것이다. 실제 이런 응용문제가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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