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눈 감아도
깨어 있는 밤
이런저런 생각 속에서
시가 떠오른다
일어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자근자근
씹고 삼키는 밥
이런저런 이야기에서
시가 튀어나온다
빨리 먹어야 하나
그만 먹고 일어서야 하나?
찻길 따라
산길 따라 걷는 길
이런저런 상상 속에
시가 솟는다
빨리 걸어야 하나
멈춰야 하나?
시는
불쑥불쑥 쓸까 말까
갈등 속에 나타난다.
시는
눈 감아도
깨어 있는 밤
이런저런 생각 속에서
시가 떠오른다
일어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자근자근
씹고 삼키는 밥
이런저런 이야기에서
시가 튀어나온다
빨리 먹어야 하나
그만 먹고 일어서야 하나?
찻길 따라
산길 따라 걷는 길
이런저런 상상 속에
시가 솟는다
빨리 걸어야 하나
멈춰야 하나?
시는
불쑥불쑥 쓸까 말까
갈등 속에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