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 2014.5.20.
수학, 6.비율그래프, 띠그래프
1. 왜 1, 10, 100?
비율 그래프 첫 시간으로 띠그래프를 배운다. 띠그래프를 설명하기 위해 표로서 백분율부터 익힌다.
‘1,10,100’
칠판에 써 놓고 왜 이 숫자를 썼는지 물었다.
사람들은 기준을 잡을 때, 단위를 정할 때, 1이나 10단위, 100단위 숫자를 바꾸어서 느낌을 잡는다. 그래서 크기를 비교한다. ]
2. 백분율이 왜 하나?
준비를 챙겨온 사람 수를 반별로 표시해보았다. 1반은 27, 2반은 24명, 3반은 23명, 4반은 25명이 있다. 그 가운데 모두 15명씩 준비물을 챙겨 왔다면 어느 반이 준비물을 잘 챙기는 것인가? 반 아이 수를 알려주지 않고 그냥 반별 15명이라고만 한다면 잘 챙기는 반을 고를 수 있을까?
반별 아이들 수가 다 달라서 계산을 해 보아야 한다. 반마다 15명이 아닌 다 다른 수라면 복잡할 것이다. 똑같은 분모라면 분자만 보면 금방 알겠지. 그 똑같은 분모를 100을 기준을 잡아서 셈을 해보자는 것이다. 백분율이다. 왜 백분율을 쓰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3. 띠그래프 좋은 점
백분율은 전체에 대한 부분 곱하기 100인 셈이다. 표에 숫자로 썼다. 백분율로 계산하고 띠그래프로 그린 것도 만들어 붙여 놓았다. 오늘 공부는 백분율 계산도 계산이지만 표와 그래프의 차이점을 말하는 데 초점을 많이 둔다. 띠그래프가 표보다 좋은 점을 밝혀내는 일이다. 한눈에 들어오고 서로 견주어보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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