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2013. 4. 2.
미술, 관찰 표현
미술 관찰 표현으로 명암 구분해서 그리기로 운동화 그리기, 빛의 방향에 따라 그림자를 생각하면서 우유 곽과 종이컵 그리기를 했다. 이번에는 자기 필통 그리기였다.
연필의 진하기와 무늬, 명암을 생각하며 자세히 관찰해서 그리도록 한다.
연필 지프를 닫아 놓아서 열어 벌려서 안쪽도 보이도록 해서 그리게 했다.
딱딱한 플라스틱 연필통도 있고, 천 필통도 있다. 어느 것이든 자세히 그리면 재질에 대한 특성이 나타날 것이다. 천 필통이 아무래도 여러 가지 무늬와 부위별 모양이 달라서 시간이 걸린다.
그동안 진하고 연하기, 단계적 명암, 빛에 방향에 따른 그림자와 반사광 연습을 적용해 보는 시간이기도 한다.
‘살아있는 그림 그리기’로 예전에 자세히 그리기 지도한 자료를 구해서 무늬, 그림도 꼼꼼히 그대로 그려내는 것도 함께 안내했다. 명암 넣기는 맨 나중에 하면 된다. 한 번으로 끝난 게 아니라 자꾸 하니까 연해진 연필 자국이 진해진다. 하루아침에 자세히 그리기가 되지 않지만 그리는 기준과 관점을 잡고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듯하다. 잘 그리는 게 아니라 자세히 그리는 데 목적을 두고 한다. 본대로 보이는 대로 그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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