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 2014.3.18.
국어, 동화란?
앞 차시에는 시의 특징을 알아보고 읽기였다. 함축의 의미를 아는 것이다. 오늘은 동화의 특징을 알아본다. 그 특성을 알고 읽기다. 사실 특성이란 것을 몰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렇게 학습목표가 세워진 것을 보면 때로 답답한 구석도 있다.
많은 설명보다 ‘꿈을 찍는 사진관’이란 작품을 조용히 읽은 분위기를 잡아주는 게 먼저인 것 같다. 먼저 아이들이 알고 있는 동화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질문을 주고받았다.
“자, 짝끼리 가위바위보해서 동화란 무엇인가 발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위 바위 보!”
“와, 아싸!”
이렇게 가위 바위 보를 하면서 늘 환호성이 울린다. 이긴 사람들의 목소리!
그러나
“오늘은 이길 사람이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아아아”
반전의 탄성이 나온다. 돌아가면서 빨리 말하면 몇 분만에 다 말 수 있다.
안심하고 있는 진 사람에게 또 반전!
“그럼, 이번에는 진 사람은 영상 촬영을 하면서 발표하겠습니다.”
“아아아”
연거푸 탄성이 울린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동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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