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샘학급살이통신문 332 덕정초 32

2013.11. 5

 

사회 골든 벨

 

사회 2단원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이 만만치 않다.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설명하고 이야기 주고받으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린다.

모둠별로 과제 학습으로 예전에 돌려보았지만 그것도 복사해서 붙여서 읽기 밖에 되지 않고 깊이도 있지 않다. 자기 모둠 것에만 조금 관심을 가질 뿐 다른 모둠 것에는 제대로 듣지 않아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6학년을 몇 번을 했다. 여전히 이야기 거리를 만들고 질문 받고 답하는 방식이 나에게 효율적인 것 같다. 이 단원은 각 대륙별 자연환경과 인문화경을 알아보는 내용이다. 백지도를 복사해주고 붙이고 색칠하고 선 긋게 했다. 책 내용을 간추려서 공책 정리하도록 하고 단원 마무리에 골든 벨 문제를 맞히기를 했다.

 

 

올해 아이들은 문제 풀기를 더 재미있어 한다. 여러 번 해야겠다.

 

 

골든 벨 문제는 북반구 남반구로 나누어서 내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DSC08469-vert.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95pixel, 세로 92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3년 11월 05일 오후 13:13

 

북반구 문제는 주로 OX문제, 남반구는 단답식으로 내었다. 고유 지명과 고유 명사가 많아서 자주 보고 외워야할 부분이 많다. 자연환경으로 어느 정도 과정 이해가 따르는데 유명한 건물이나 지명은 처음 듣는 아이들에게는 낯설다.

많이 보고, 많은 읽을 수 있도록 퍼즐도 갖다 놓고, 세계 여러 나라 관련 책에 모아두었다.

 

땀 흘려 일하고 샘처럼 맑게 살자

 

Posted by 참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