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2] 2014.6.23

국어[읽기127-129], 6.타당한 근거

글을 읽고 주장과 근거의 연결 관계

 

1. 본보기 글 읽고 쓰기

지금까지 베껴 쓰기(필사)를 두 번 정도 했다. 오늘도 베껴 쓰기 형태로 했다. 쓰고 나서 주장과 근거 부분을 표시하는 하도록 했다.

 

2. 표와 사진, 그래프 준비

글자를 입을 중얼거리면서 쓰도록 한다. 교과서 표와 사진, 그래프는 칼라인쇄를 해서 나눠주었다. 그대로 오려 붙이도록 했다.


3. 쓰고 붙이고 줄긋기

표와 사진, 그래프를 오려서 붙인다. 눈으로만 보고 쓸게 아니라 말로 하면서 쓴다. 무슨 말인지 자꾸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표와 사진, 그래프를 이렇게 칼라인쇄하서 주는 까닭은 이 단원을 마치고 주장하는 글을 쓰기 때문이다. 그때 필요한 근거 자료로 표와 사진, 그래프를 조사하도록 지금 이미지를 뚜렷이 하기 위해서다. 뉴스 기사 쓰기, 뉴스 만들기 할 때에는 시각자료와 통계자료가 있어서 신뢰성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었다. 이번 주장과 근거에 필요한 자료도 조사해야 한다. 이때 표나 관련 사진, 통계 그래프가 있으면 읽는 이가 훨씬 이해하기 쉽다. 설득하기 좋다.


4. 주장과 근거 파악하는 방법

베껴 쓴 글에서 주장하는 말과 근거를 찾는다. 주장하는 말에는 대부분을 ‘-해야 한다’, ‘-하자라는 말로 마무리 된다. 근거 자료를 한데 묶는 의미의 말(주장)을 잘 생각해야 한다.


5. 정확한 의미 고쳐

먼저 하나가 빈 근거를 고쳐주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말을 지우도록 했다. 교과서에 그대로 나오는 말이다. 수식어라서 지우더라고 의미를 충분히 살아있다. 간추리는 공부도 된다.

두 번째는 주장하는 말이다.

어린이 보행사고를 줄이자.’는 말도 주장하는 말로서 전혀 맞지 않다고 할 수 없다. 그렇지만 세 가지 근거의 연결 관계가 느슨하다. 근거 자료로 운전자가, 어린이, 일반 모두가 보행 사고를 줄이는 방법이 나온다. 아래쪽 2번에 그대로 나온다. 그래서 보행사고를 줄이자보다는 보행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로 의미를 뚜렷하게 하도록 했다. 좀 더 주장과 근거의 연결과 관계가 두터워진다.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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