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 2014.6.23.

국어, 6.타당한 주장. 연설문 발표 2

두 번째 연설문 발표 날이다. 어제 못한 아이들이 오늘 다 한다. 어제 통과 못한 사람도 포함이다.

친구들이 발표할 때마다 또 평가를 한다.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시간과 내용을 보면서 여러 번 하는 아이가 생긴다. 1, 2, 3……까지 간다. 시간이 모자는 아이가 늘어난다. 내용인 부족하니까 자꾸 해도 시간을 넘기지 못한다.

 


몇 번을 되풀이해도 몇몇 아이들은 130초를 넘기지 못했다. 그래서 내용은 채유고 조절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 보인다.


이미 통과한 아이들에게 통과 못한 아이들을 가르치도록 했다. 내용을 풍부히 하도록 도와줘서 모두가 통과할 수 있도록 했다.

 

 

결국 두 아이만 남기고 모두 통과되었다. 시간이 모자라거나 실수한 영상을 그대로 누리집에 올려두었다. 글을 고쳐가는 과정을 다시 볼 수 있다.

끝까지 과제를 해결하는 노력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두 아이는 시간이 없어서 기회를 못 주었다.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하도록 할 것이다.



Posted by 참다리
,

[519] 2014.6.10

국어, 6.타당한 근거. 연설문의 특징 필사하기(114-117)

 

1. ‘나의 소원필사하기

    김구 선생님의 연설문 나의 소원을 베껴 쓰기를 했다. 필사다. 한 시간에 다 쓰기가 힘들다. 오늘 중으로 쓰면 된다. 바른 자세를 잡고 쓴다. 오늘은 코넬식 공책처럼 왼쪽 줄은 긋지 않는다.


2. 문장 마침과 문단 생각하며 쓰기

과서 그대로 문장 마침과 문단을 보고 그대로 써야 한다. 이런 말을 하지 않으니까 무조건 붙여 쓰는 애들도 있다. 어디에서 문장을 끊어야할지, 끊어지는지도 알아야 한다. 구분이 되는 문단의 글의 색이 달라진다. 색까지 그대로 따라할 필요는 없지만 문단이 나눠지는 곳은 구분해야한다.


3. 연설문 특징 알아보기

문단 사이사이 책날개 쪽에 연설문의 특징을 알아보는 네모칸 문장이 있다. 이 문장을 그대로 칠판에 옮겼다. 앞으로 우리도 연설문을 써야한다. 그때 연설문을 쓰는 기준이 된다. 특징이기도 하다.


4. 바른 글씨 쓰기

글씨 쓰는 것을 보면서 날려 쓰는 아이들 글을 보고 칠판에 몇 자 적었다. ‘자와 를 한 획으로 휘감아 써서 또박또박 쓰도록 했다. 힘들겠지만 한 획씩 정성 들여 있는 마음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간에 다 쓰는 게 더 이상한 일이다. 빨리 쓰는 것보다 한 문장 한 문장 되새기며, 입으로 말을 해가며 쓰는 버릇도 중요하겠다.


5. 연설문 예고. 연설문의 특징을 살려서 쓰기

연설문의 여섯 가지 특징이 간추린다. 나중에 연설문 평가 기준도 된다. 단원 마무리에 연설문을 직접 써서 촬영도 할 것이다. 최종 아이들이 해야 할 결과물을 먼저 안내해서 마음 준비를 하도록 한다.


뉴스 만들기, 인사말 하기를 하면서 직접 영상을 만들고 녹화도 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고 있다.

Posted by 참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