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 2014.5.30.
국어, 뉴스 만들기 발표 2차
뉴스 발표 두 번째 시간이다. 어제는 한 모둠 했는데 오늘도 한 모둠만 완성이 되었다. 남은 모둠 가운데 한 모둠은 아직 제대로 모이지 않아서 취재를 다 못 했고, 그 나머지 모둠들은 편집 과정만 남았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모둠이 발표하면 단점과 장점을 말하게 한다.
종이쪽지를 석 장 건넸다. 한 모둠에 한 장씩 단점과 장점, 배울 점 따위를 쓴다.
아직 완성 못한 모둠들은 참고하면 될 것이다.
여섯 모둠 한꺼번에 완성 되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 이런 활동은 먼저 마친 모둠 것을 보면서 참고해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한다. 늦은 모둠은 자기들끼리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들기도 하지만, 어떻게 만들지 감을 못 잡기도 한다. 이럴 때 먼저 한 모둠 것을 보면 모방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감상하는 아이들도 보는 기준, 평가 기준을 주어서 평가하면서 비판적으로 보도록 한다. 그냥 보고만 있도록 하지는 않는다.
이제 설설 날씨도 더워지면서 움직임이 많은 활동 거리도 생긴다. 교과서 내용도 아이들을 많이 움직이게 한다. 주제별 프로젝터 활동으로 재구성할 것들이 많다.
날씨가 벌써 뜨거워지고 있다. 열도 올랐다. 더위가 빨리 오고 있다. 이런 더위도 이겨낼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한 곳에 몰입하는 열정이 있어야 이 더위도 이긴다. 목적 없이 가만히 있거나, 무얼 하는지 모르고 따라 하기만 하면 더위에 마음을 빼앗긴다. 더위에 신경 쓸 겨를 없이 몰입하는 열정과 열의가 필요할 때다. 몰입, 집중이 더위를 이기는 한 가지 방법이기도 하다. 여기에 재미와 즐거움까지 붙는다면 한결 더 좋겠지. 누가 하나 빠짐없이 포기하지 않도록 챙기는 교사의 열정도 중요하겠다. 끈질기게, 꿋꿋하게, 끝까지, 빠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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