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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읽기+스스로+즐거움= 행복한 책 읽기- 최진수(경남도교육청 장학사)

한 번 읽고 다 기억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시간이 흐르면 잊는다.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학습한 내용은 하루 지나면 3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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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공개수업 보는 법- 최진수(경남도교육청 장학사)

공개수업하는 날. 수업 전 학부모들에게 물었다.“공개수업 시간 수업을 보십니까? 아이를 보십니까?”솔직히 아이를 본다는 의견이 많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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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배움의 즐거움, 그리고 함께- 최진수(경남도교육청 장학사)

지금 당신은 공부를 즐기고 있습니까? 바로 답하기가 쉽지 않다.창의성 교육, 스마트 교육과 같이 교육 앞에 많은 수식어가 붙어 왔다.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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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교사 경험 ‘수업 백과’에 모두 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 교사들이 늘 하는 고민이다. 그 고민에 하나의 해답을 주는 책이 나왔다.초등학교 교사로 20여 년을 근무한 최진수(46·사진) 경남도교육청 장학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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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꽂이]사파초등학교 최진수 교사가 말하는 책읽기 - 경남도민일보

책 이야기를 하자면 발령 첫 해로 돌아가야 한다.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 그의 책읽기는 그저 시험과 졸업의 수단일 뿐인, 여느 사람의 책읽기와 다르지 않았다.92년부터 아이들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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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대교를 들어갔다. 4학년 국어 10단원 마지막 부분이다. 아이들에게 재미있었던 일을 찾거나 생각해오라고 담임이 준비해두셨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끌어내서 느낌과 생각을 만화로 표현하는 활동이다. 두 차시로 아이들과 표현할 주제와 내용을 찾아내고 떠오른 느낌과 생각을 붙잡아 만화로 표현하게 한다.

 

1. 수업 준비, 성취기준 확인하기

아이들과 수업한 내용을 담임 선생님께 듣고 교실에서 가장 먼저 성취기준을 찾았다.

[405-04] 작품을 듣거나 읽거나 보고 떠오른 느낌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작품을 듣거나 읽거나 본 활동은 했을 것이고, 재미있었던 일을 생각해보라고 한 것을 물어서 이번 시간에 풀어내면 된다. 그때 느낌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일이다. 표현 방법은 만화다.

2. 칠판 쓰기와 활동 설명

칠판에 성취기준을 먼저 썼다. 다음으로 공부할 문제, 활동 거리를 정해 두었다. 교과서 차례대로 활동1, 활동2, 활동3을 잡았다.

아이들 이야기를 듣기에 앞서 내(교사) 이야기를 꺼냈다. [활동2. 이야기 차례를 정해봐요]에서 내가 겪은 일을 네 가지 장면으로 풀었다.

아침에 더워서 일어난 일(짜증), 1층 창문을 여니까 더운 바람이 확 몰려와서 더 더웠던 것(놀람), 들고양이가 찾아온 것(반가움), 새끼 고양이까지 와서 먹이 준 것(귀여움)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다. 그때 내 느낌과 생각을 칠판에 써가면서 말해주었다.

말한 김에 [활동3]에 바로 이어져 대충 그림을 그리며 풀었다. 교과서 이야기에서 감정 표현 그림이나 얼굴색, 배경색 따위로 느낌과 생각을 표현한 부분도 다시 살피게 했다.

이렇게 칠판에 써가면서 오늘 활동과 내용을 푸는 방법을 알렸다.

 

3. 활동

1) 자기 경험 이야기 말하기(듣기)

[활동1, 활동2]에서 아이들이 생각한 재미있었던 일을 쓰면 된다. 만화를 그리기 위한 주제 설정과 내용을 정하는 셈이다. 준비(생각)해 온 사람 손을 들어보라고 하니까 반 정도였다. 손 안 든 아이는 생각이 안 났거나 지금 생각해보겠다고 한다. 모두 한마디씩 할 테니 생각 안 나면 친구들 이야기를 잘 들어보라고 했다. 주로 이야기 주제와 제목 정도로 말하고 네 장면별로 느낌과 생각을 말하지 못했다. 어떤 느낌, 어떤 생각이 드는지 더 말을 풀어내어야 했다.

 

2) 자기 경험 이야기 쓰기

그 주제도 생각나지 않았으면 들은 친구 이야기에서 깊이 생각해보라고 했다. 다 한 번씩 말하고 [활동1, 활동2] 형식에 말한 것을 쓰게 했다. 무엇 무엇을 했다는 것에서 무엇을 하니 어떤 기분, 느낌, 생각이 들었다는 것으로 풀게 했다. 아이들 자리를 돌아다니며 느낌과 생각을 드러나도록 강조하고 문장도 봐주었다. 생각이 날 때까지 자꾸 말을 시켰다.

 

3) 멈추고 돌아보기 - 다시 쓰기

, 잠시 멈추세요. 모두 일어나 다른 친구들 것도 한 번 보세요!”

다 쓰지 못했지만, 친구들 것을 한 번 보도록 했다. 아직 덜 생각 난 아이, 느낌과 생각까지 감을 잡는데 늦은 아이들은 또래가 쓴 것을 보고 참고하라는 뜻이다. 아이들 움직임을 보니 몇몇 아이한테 몰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덧붙일 부분, 고칠 부분, 바꾸었으면 하는 부분을 넣어서 내용을 다듬을 수 있도록 했다.

 

4) 자기 경험 이야기 만화로 그리기

할 말과 이야기가 정리하고 만화로 나타낼 차례다. 나타낼 내용(느낌과 생각)을 만화로 그려야 한다. 밑그림을 그리는 셈이다. 3~5개 정도 장면이 되도록 했다. 교과서에는 네 장면이 나온다. 교과서 빈칸에 밑그림을 그린다는 마음으로 그리도록 했다. 담임 선생님이 따로 도화지를 준비해두셨다.

 

5) 성취기준 되새기기

, 모두 다시 칠판을 볼까요? 오늘 성취기준을 읽어봅시다.”

작품을 듣거나 읽어나 보고 떠오른 느낌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떠오른)를 느낌과 생각을 만화로 표현합니다. ‘느낌생각을 만화로 표현하면 됩니다. 여러분에 그리는 만화는 어떤 점이 나타나야 할까요?”

느낌생각이요!”

그래요. 느낌과 생각이 잘 드러나게 해요.”

 

6) 멈추고 돌아보기- 다시 그리기(교과서)

선생님, 이번에도 돌아볼 거죠?”

아까 친구 경험(재미있는 이야기)을 말하고 쓸 때 전체 한 번 둘러보기를 했더니 또 한 번 더 해보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그래, 또 그래 볼까?”

네에~”

아직도 감이 잡히지 않은 아이들에게 또 기회를 줄 수 있다.

또 한 번 더 둘러보고 그림을 완성하게 했다. 이번 시간에 만화가 다 완성되지 않아도 적어도 느낌생각은 뚜렷하고 잡아두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만화를 그리고 색을 칠하는 것은 좀 늦어도 괜찮아도 그리고자 하는 주제, 내용(느낌과 생각)은 정확하게 잡아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다.

 

7) 도화지에 그리기

밑그림을 마무리한 아이들 도화지를 가지고 가서 그리게 했다. 그런데 여전히 어떤 주제와 내용을 잡아야 할지 모르는 애가 몇몇 있어서 도화지를 건네주면서 만화를 먼저 그리고 주제(제목)를 찾아보라고 했다. 생각이 안 나는 건 어쩔 수 있나, 그리다 보면 또 생각날지 모른다.

4. 성취기준 다시 말하고 마무리하기

마칠 시각쯤에 또 성취기준을 되새겨 보게 했다. 오늘 공부할 내용과 주제를 한 번 더 알게 했다. 오늘 다 완성 못 했어도 나타내려는 주제와 느낌, 생각은 정확하게 잡아두어야 다음 시간 마무리 활동, 서로 봐주기(댓글 달기)가 제대로 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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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컬러 인쇄해서

2. 뒷면에 시트자석 붙여서 오리기

3. 작은 번호표는 고무줄 또는 작은 상자별로 분리해서 관리

20210519칠판 붙임 지시어 정리.hwp
0.44MB
[양식1]칠판 붙임 지시어.hwp
0.38MB
[양식2]코넬식 공책 양식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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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의 원리를 말하기 앞서 먼저 수업하면서 부대끼는 문제점이 먼저 생긴다.

부익부 현상, 무임승객 효과, 봉효과다.

셋 다 모둠 활동하면서 겪는 문제다. 

모둠 활동이 잘 이루어지 않는 까닭이기도 하다.


모둠활동도 자꾸 하면서 훈련이 되어야 한다. 

고민과 갈등, 보이지 않는 다툼과 눈치, 협상의 협의, 양보와 기다림의 시간 필요하다.


학습진도 때문에 다음 학습을 위해 이런 관계 형성을 이룰 시간과 기회를 평생 놓칠 수 있다.

아이들 학습 훈련은 단순히 교사의 지시에 따른 행동의 고정화가 아니다.

아이들 스스로 각자 성격과 성향, 생각의 차이를 몸으로 부대끼면서 타협을 해 가는 과정이다.

이런 과정에서 가슴 아픔과 고민, 답답함, 불합리성, 비경제성 따위도 함께 느낀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민주적인 합의 과정을 몸과 마음으로 익히게 된다.


학습을 하는 까닭, 공부하는 까닭이 단지 몇 가지 사실을 머리(인지)에서만 안다는 것으로 멈춰서는 안 된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몸에 익게 하는 그 과정이 진정한 학습이 아닌가.

그러려면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관계가 필요하다.

물리적인 공간과 시간을 공유를 넘어 마음, 의견,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절대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옮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아닌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학습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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