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 2014.6.16.

공부 카드 만들기

 

기말시험은 예체능까지 시험을 친다. 이런 것까지 칠 필요가 있을까 회의감이 들지만 이런 논란은 일단 미루어두자.

시험 기간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문제지 풀이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듯하다. 그것도 한번 풀어보았다고 넘어가버리고 더 이상 보지도 않는다. 공부 방법이 단순하고 되풀이하려는 마음과 의욕이 없다. 방법을 배운 적도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기간 때 공부 방법도 함께 익혀 둔다.

작년 자료를 또 활용한다. 공부 카드 만들기다. 그동안 모아둔 재활용 종이를 가 네 등분했다. 구멍을 뚫고 카드 링을 끼우면 된다. 처음 카드와 마지막 카드는 두꺼운 마분지로 만들었다. 작년에는 종이 구멍만 뚫어주고 고리, 종이양은 마음대충 건네주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완전한 카드를 만들었다. 이름만 쓰도록 했다. 만드는 시간이 한 시간 가량 걸리니까 정작 문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는 대충 넘어가버렸던 기억이 난다.

문제를 어떻게 낼 것인가 안내 자료도 보이고,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었다.

지금은 실과 시간이니까 실과 문제를 만들도록 했다. 이번 시간만 정확하게 알려주면 나머지 시간에는 알아서 과목별로 만들면 된다. 여유분의 종이도 구멍을 뚫어 놓고 모아두었다.

 

사회문제내기 안내 카드를 코팅한 게 있다. 작년에 만들어 두었던 것을 이제도 다시 써먹는다. 짝끼리 볼 수 있도록 했다. 앞 쪽에는 문제를 쓰고 그 뒤쪽에 답을 쓰면 된다.

날마다 이 문제를 보고 맞추어보면 재미있다. 친구끼리 바꾸어서 봐도 좋다. 어렵고 자주 틀린 것만 빼 모아서 복습해도 좋다.

 

오늘은 첫 시간이니까 문제 내는 방법에 힘을 많이 쓰고 강조했다. 시험이 끝나면 거둘 것이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아두었다가 2학기 때도 쓰면 된다. 좋은 문제, 깔끔하게 만든 문제를 추렸다가 본보기 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땀샘공부카드.hwp


사회_문제_내기_코팅할_것2.hwp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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