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 2014.5.20.

사회, 4. 세계 속의 우리 경제우리나라 무역의 특징

 

1. 그래프 준비와 복사물

이번 공부시간에는 그래프가 많다그래프를 분석해서 해석하기다칠판과 공책에 붙일 자료도 인쇄해서 만들었다크게 네 가지 정도를 익힌다우리 무역의 특징을 연도별로 알아보고,수출품과 수입품의 변화를 그래프로 살펴본다.

공책에 그래프를 붙여가면서 그 변화를 써본다어떤 것이 많고 적었는지 그래프 속에 품목을 쓰면 된다.

개인별 시간을 가지고 나서 번호별로 시켜서 정리한다원그래프를 보고 우리나라 무역이 다양하지 못해서 받는 어려움도 살펴본다.

칠판 정리를 보면서 설명해 나간다별표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내용이란 뜻이다서술식 문제로 자주 나온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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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2014.5.20.

사회, 4. 세계 속의 우리 경제. 우리나라 무역의 특징

 

1. 그래프 준비와 복사물

이번 공부시간에는 그래프가 많다. 그래프를 분석해서 해석하기다. 칠판과 공책에 붙일 자료도 인쇄해서 만들었다. 크게 네 가지 정도를 익힌다. 우리 무역의 특징을 연도별로 알아보고, 수출품과 수입품의 변화를 그래프로 살펴본다.

공책에 그래프를 붙여가면서 그 변화를 써본다. 어떤 것이 많고 적었는지 그래프 속에 품목을 쓰면 된다.

개인별 시간을 가지고 나서 번호별로 시켜서 정리한다. 원그래프를 보고 우리나라 무역이 다양하지 못해서 받는 어려움도 살펴본다.

칠판 정리를 보면서 설명해 나간다. 별표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내용이란 뜻이다. 서술식 문제로 자주 나온다고 소개했다.

 

88쪽89쪽_그래프[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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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2014.5.20.

사회, 4.세계 속의 우리 경제/무역이 이루어지는 까닭

이번 차시는 직접 나와서 설명 발표하기 방식으로 펼쳤다교과서 간추리기를 하고 나서 직접 아이들 앞에 나와서 말하고 질문과 답 하면 된다.

하고 싶은 사람을 손들게 해서 뽑고 모자란 두 사람은 직접 뽑았다먼저 빈칸에 답을 먼저 하도록 한다.

 



발표할 사람은 나와서 그대로 읽거나 부연 설명을 한다아직은 대부분을 간추려 읽기만 하고 있다이렇게 말하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낱말과 궁금한 점 따위가 나온다발표자가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된다그 부분은 내가 설명을 해 준다.

아이들이 모르는 것을 찾는 방법이기도 한다내가 나서기보다 아이들 끼리 서로 대할 때 더 편하고 쉽게 말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자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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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2014.5.20.

사회, 4.세계 속의 우리 경제/무역이 이루어지는 까닭

이번 차시는 직접 나와서 설명 발표하기 방식으로 펼쳤다. 교과서 간추리기를 하고 나서 직접 아이들 앞에 나와서 말하고 질문과 답 하면 된다.

하고 싶은 사람을 손들게 해서 뽑고 모자란 두 사람은 직접 뽑았다. 먼저 빈칸에 답을 먼저 하도록 한다.



발표할 사람은 나와서 그대로 읽거나 부연 설명을 한다. 아직은 대부분을 간추려 읽기만 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낱말과 궁금한 점 따위가 나온다. 발표자가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된다. 그 부분은 내가 설명을 해 준다.

아이들이 모르는 것을 찾는 방법이기도 한다. 내가 나서기보다 아이들 끼리 서로 대할 때 더 편하고 쉽게 말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자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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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2014.5.9.

사회, 경제 위기로 나타난 현상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1. 교과서 내용 정리[개인별]


경제에 따른 내용은 교과서 글을 잘 읽어봐야 하고 설명해줄 것도 많다.

아이들이 무엇을 어려워하고 힘들어할까?’

이런 고민에 내가 설명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을 찾는 일이 이런 수업에서 핵심으로 잡고 한다.

먼저 늘 해왔듯이 개인별로 공책에 정리하면서 읽는다.

미리 오늘은 모둠별로 한 사람 설명을 한다고 일러주었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모둠에서 돌아가면서 하거나 가위 바위 보로 정한다. 늘 하는 아이도 있지만, 늘 자주 해서 양심상 한 사람으로 집중만할 수는 없다.

 

2. 내용 쓰기

한 사람을 정해서 내용을 간추린다. 얼굴 이름표를 붙여서 지정하기도 하지만 모둠에서 알아서 한 사람 나오도록 했. 오늘은 쓸 사람, 발표할 사람 두 사람이 나오는 셈이다. 발표를 꺼리는 애들이 먼저 나오려고 한다.

칠판에 쓴 내용이 이상하거나 고칠 것이 있으면

혹시 여기 쓴 것 가운데 이상하거나 고칠 것이 있습니까?”

라고 꼭 묻는다.

자기가 쓴 것과 앞에 나와 쓴 것을 견주어 보면서 다시 되새겨보는 기회다. 그러려니 하고 그냥 보지도 않고 넘기는 분위기라고 느껴지면 일부러 다 맞아도 틀린 것이 있다고 말해준다. 그러면 생각을 하게 된다.

다 맞는데 왜 틀린다고 할까?’

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되짚어보게 된다. 이런 긴장감과 집중을 이어져야 한다.

 

3. 내용 발표와 질문 [모둠별 한 사람]


이제 한 사람씩 나와서 쓴 것에 대한 설명을 한다. 글자만 보고 설명하기 때문에 딱히 자세한 설명은 되지 못한다. 읽는 수준에 머문다. 발표하고 나서는 질문을 받아야 한다.

이 질문에서 아이들이 모르고 있는 것, 궁금한 것이 나온다.

내가 설명하고 있을 때 모르는 것을 질문하라고 하면 나오지 않는 질문도 이때는 나온다.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뜻을 모르는 낱말에 대해서다.

오늘은 ‘IMF’노사협력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물었다. 물론 발표자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면 이 말을 내가 나서서 말해준다. 무조건 모른다고 둘러대기보다는 짐작을 해서라도 일단 설명을 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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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2014.4.29.

사회, 경제 성장에 따른 생활 모습 변화

 

1. 1950-1960년대


학교 건물의 변화, 냉난방이 제대로 갖추지 못한 시절이었다. 이런 시절은 지금 아이들의 할아버지뻘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이다.

칸 채우기식 필기에 답을 쓰고나서 내 경험 이야기 중심으로 설명식으로 흐른다.

 

2.1980년대

1980년대 내가 어렸을 때 일이다. 생생하다. 교실 부족으로 2부제 수업을 직접 겪어 보았다.

“2부제, 3부제가 무슨 말이야?

“1. 2부 나누어서 공부했나?”

아이들이 부제라는 말뜻일 이해하지 못했다. 2부제는 둘로 나누어서 공부했다는 말이다. 오전반, 오후반처럼 한 반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별로 나누어서 학교에 와서 공부했던 것이다. 그러니 학급 수도 학급당 학생 수가 많았다. 학용품 품질도 요즘과 겨누어 품질이 많이 안 좋았다.

이런 이야기를 내 어릴 적 이야기로 들려주는 동영상보다 더 생생하게 말해 줄 수 있다.

경제 성장에 따른 주택 변화와 교통과 통신의 발달도 낱말 뜻풀이를 해주고 그 의미도 설명하면 시간이 어느새 가버린다.

 

3. 학습목표에 맞춘 결과 소감 공책에 쓰기

최종적으로 공책에 마지막 소감 쓰는 세 칸에 공부한 학습 목표에 맞추어 쓰도록 한다. 경제성장에 따른 생활 모습 변화를 1950년에는 어찌되고, 1960년대도 어떻게 되었다. 그리고 주택변화는 어떤 건물이 어떻게 바꾸었고, 교통과 통신은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다고 네다섯 문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금까지 설명 듣고 알아본 내용을 기다란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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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2014. 4. 22

사회, 경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

 

사회 수업을 하는 몇 가지 형태가 있다.

1. 칠판에 교과서 내용 정리해서 쓰기- 네모 칸 채우기(개인시키기)모둠별 대표 발표(설명)교사 정리 설명

2. 마인드맵으로 교과서 내용 정리 모둠 대표 발표- 질문 보충 설명 마무리

3. 교과서 내용 정리 교사 설명 아이기 주고받기 전체 손들어서 참여하기 정리하기

세 가지 형태가 내 수업에 주를 이루지만 아무래도 사회 경제적 용어가 많기 때문에 설명하는 부분이 많다. 오늘 수업은 일제 학습이다. 일제식이라고 해도 아이들이 손을 들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예를 들어주는데 애를 쓴다.

“**, ***, ***, **** 얼어나세요.”

한 분단에 한 명씩 일으켜 세운다. 무슨 질문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조용히 듣는다.

개인이나 기업이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다음과 같은(유통기한 지난 불량 과제 판매, 허위광고) 일을 하면 어떤 일(문제)가 생길까?

 

기업한테 등을 돌립니다!”

기업한테 등을 돌립니다.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 손 들어보세요.”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됩니다.”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된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사람?”

 

소비자들 건강에 피해가 됩니다.”

소비자들 건강에 피해가 된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사람은?”

 

대답 하나마다 들은 사람들은 손을 들 수 있도록 발문하다.

그리고 칠판에 답한 낱말을 쓴다.

이 세 가지를 한 문장을 말하도록 또 시킨다.

기업에게는 불신, 소비자들에게는 건강을 해치는 피해를 줍니다.”

말한 것을 칠판에 붙들어 놓고 되풀이해서 또 말할 기회를 갖는다.

 

두 번째 경제적 자유를 잘못 누리면이라 주제로 넘어간다. 이 부분은 탐구 책이 나온다. 교과서처럼 답이 나오지 않는다. 개인별 해결할 문제지 교과서 함께 나눌 만한 것이라 끄집어냈다. 어떤 피해가 있는 네모 칸을 맞춰가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 번째 정부가 하는 일은 교과서를 간추린 것이라 책만 보면 금방 네모 칸을 채울 수 있다. 구조적으로 정리해서 간단히 설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이들한테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말이 아니다. 이 기관의 이름을 한번 외워두도록 말했다.

이야기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세월호이야기도 나오게 되었다.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세삼을 느껴졌다. 책임을 지는 자리,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 사회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보를 개입한다는 내용도 보인다. 개입할 곳에 개입하고, 개입하지 않아야할 곳에는 개입하지 않아야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뒤바뀌면 위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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