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2014.6.3.

국어[110-114], 5. 사실과 관점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를 파악하여 글 읽기

 

1.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를 찾으며 읽기

앞 차시에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로 구분하는 공부를 했다. 책을 맨 나중에 보았다. 이번에는 책을 먼저 본다. 활동지와 함께 한다.


2. 활동지 채우며 읽기

활동지에는 모두 18개 낱말을 찾도록 했다. 다섯 개는 본보기로 심어 놓았다. 13개 낱말만 찾으면 된다. 이렇게 찾고 나서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로 구분할 것이다. 구분할 개수도 정해두었다. 교사용 지도서에 나오는 본보기로 만들었다. 꼭 이렇게 정해진 것은 아니다. 개수를 정해두면 아이들이 그 개수만큼 추릴 수 있다. 너무 범위를 넓히면 정리할 시간이 빠듯해지기 때문이다. 이번 시간 소화할 만큼 낱말을 찾는 것이다.


3. 개인별 활동지 완성하고 짝끼리 바꿔보기

한 사람에 한 장씩 활동지를 가진다. 다 했으면 짝과 바꾸어서 본다. 아직 제대로 된 답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의심 가는 것만 표시해 준다. 이것도 맞을지 안 맞을지 모른다. 일단 이렇게 자기 것과 견주어 보면서 집중력을 높인다.


4. 개인별로 발표시키기

고유어한자어외래어외국어를 쓸 칠판에 활동지 개수만큼 아이들 이름표를 붙여 두었다. 이번에는 동시에 나오지 않는다. 네 영역별 차례대로 나온다. 먼저 나온 사람이 쓴 낱말은 다른 사람이 쓰면 안 된다는 조건을 단다. 그래서 차례대로 나와서 쓴다. 다음 사람은 앞 사람 것을 잘 봐야 한다. 중복이 안 되도록 한다.

거의 아이들이 찾은 말이 틀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내가 바로 정답 확인하듯이 바로 말하지 않는다.


5. 사전으로 확인하는 법 익히기

고유어와 한자어 구분이 애매한 것을 어떻게 해결하지?”

교실 사물함 뒤에 있는 사전을 한 권씩 갖도록 했다.

, ‘공부를 찾아보자.”

공부 뒤에 괄호로 한자말이 나오나요?”

.”

그런 한자어지!”

!”

 

이번에는 꾸지람찾아볼까?”

“‘꾸지람뒤에는 괄호로 한자말이 나오나요?”

아니요.”

그런 고유어네.”

아아!”

한자말이 없는 것은 고유어 말고도 외래어와 외국어도 있다. 하지만 고유어와 외래어, 외국어는 어느 정도 쉽게 구분이 간다.

의심이 가는 말은 사전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익혔다. 혼자서 공부할 때 애매할 때 구분하는 방법도 익혀두어야겠지. 도구 활용도 제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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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2014.6.2.

국어[읽기108-109] 5.사실과 관점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 알아보기

 

1. 책 보지 않기

, 오늘 수업은 책을 먼저 보지 않습니다. 덮어 두세요. 펴면 반칙!”

오늘은 책을 덮어 놓고 시작했다. 책이 답인 셈이라 보지 않도록 한다. 칠판에 오늘 배울 과정을 써 놓았다.

 

2.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 알아보기

교과서 질문을 보면서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를 설명을 했다. 이미 아는 듯한 아이도 몇몇 보였다. 몇 가지 예를 들기도 했지만 되도록 교과서 예는 들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았다. 그것까지 생각해두지 못했다.

한자어에서 한자어와 우리말이 붙인 낱말도 한자어일까?’라고 물었다. 혹시 헷갈릴까봐 물었는데 아이들은 당연히 한자어라고 말해주었다. 문제는 과연 고유어와 한자어를 구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외래어와 외국어도 헷갈린다. 본래 다른 나라 말인 것을 어떻게 알까?

어원에 따른 배경 지식이 풍부하면 알겠지만 어른도 쉽지 않는다. 이번 시간에 배경 지식을 채워주어야할 일이기도 하다. 외국어는 우리말로 바꾸어 쓸 수 있는 다른 말인데, 다른 나라 말에 대응하는 우리말이 있다는 전제가 깔린다. 대응 말이 없다면 외래어가 될 것이다. 이런 여러 가지 경우의 수도 함께 말하면서 네 가지 의미와 개념을 설명했다.

 

3. 짝 활동지로 찾아보기(짝 모둠 활동)

설명했다고 개념 이해를 다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구분할 수 있는지는 의심스럽다. 이게 공부다. 낱말에 대한 배경 지식과 어원을 풍부하면 알겠지만 쉽지 않다. 모르면 이번 시간에 배우면 된다. 짐작과 추측만으로도 먼저 구분해보는 활동을 만들었다. 활동지를 만들었다. 교과서 예문 낱말을 뽑아서 섞어 담았다. 네 가지로 구분하는 칸도 만들어 두었다. 개수도 정해두었다.

 


국어108_114쪽_고유어,한자어,외래어,외국어 구분과 찾기 학습지_땀샘3.hwp

1) 짝끼리 먼저 가위 바위 보로 차례를 정한다.

2) 차례대로 선택한 낱말은 동그라미 표시하고 아래쪽에 옮겨 쓴다. 틀려도 좋다. 짐작해서 써도 된다.

3) 모두 다 정해진 개수를 채울 때까지 번갈아서 한다.

4) 시간을 정해두었으니 제 시간에 다 하도록 집중한다.

 

4. 교과서로 답 매겨보고 정답 불러주기

다 했으면 매겨보아야 한다. 정답지는 있지만, 아이들 스스로 책을 보고 찾도록 한다. 책에 답이 있다. 찾아서 매겨보는 시간도 중요하다. 매기기 애매한 것이 있다. 그래서 몇 분 뒤 답을 불러 준다.



답을 매기면서 틀린 낱말만 색 펜으로 표시하게 한다. 그 낱말도 집중적으로 생각하면 된다. 애매한 것들이다. 짝끼리 했기 때문에 이 활동지를 나한테 내야 한다. 이것은 수업을 마치고 낼 것이다.

 

 

5. 교과서 보고 공책에 정리하기(개인 활동 피드백)

이제 공책을 펴서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로 구분하는 표를 완성한다. 방금한 활동지에 그대로 나와서 있다. 개인별로 정리 복습하는 의미가 책도 보고 활동지를 보고 공책 정리한다.


 

6. 모르는, 애매한, 설명이 필요한 낱말 칠판에 쓰기(난 개념 발견)

선생님, 냄비가 왜 외래어예요?”

, 좋은 질문이다. 기다려봐 나중에 설명해줄게

아이들 곁을 둘러보니 이런 질문이 들어왔다.

애들아, 말뜻을 모르거나, 왜 그 쪽에 속하는지 애매한 낱말을 칠판에 쓰세요.”

아이들이 나와서 설명이 필요한 낱말을 써주었다. 아이들한테는 어려운 낱말, 어려운 개념이다.

 

7. 낱말 설명해주기

올해 우리 반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낱말이다. 하나하나 간단히 설명했다. 그러다보니 달걀을 한자어에 놓은 것도 보였다. 고유어로 옮기고 왜 달걀이 되었는지 말해주었다. 이렇게 찾아주는 것도 고맙고 생각해주어서 더 고맙다. 고민하고 생각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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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2014.6.2.

국어[106], 뉴스 발표 세 번째

아직까지 뉴스 발표를 다 마무리 못하고 이어가고 있다.

저번 시간까지 두 모둠하고, 오늘은 한꺼번에 두 모둠이 했다. 두 모둠이 남았다.

자막 넣는 편집만하면 되는 모둠이 남았다.

갈수록 깨끗한 화면과 안정된 말소리가 돋보인다. 대충 넘기지 않고 끝까지 장단점도 살펴보고 챙겨본다. 이미 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받거나 힌트를 얻기도 한다. 동영상 자체를 완성하는 게 목적이 아니니까 내용에 철저해야한 한다. 뉴스의 구성 요소에 다 들어가도록 애를 써야하니까 쉽지 않다. 사람들도 만나야하고 원고도 준비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요약 정리해야한다. 까다로운 만큼 보람도 클 것이다. 두 모둠은 휴일에 제대로 만나지 못해서 완성하지 못하기도 했다. 내일 또 연기다. 그래도 해야 한다.



1-1) 5모둠 발표하기 전 모둠 소개

1-2) 5모둠 발표 영상

1-3) 5모둠 영상 발표 뒤 소감 말하기

..........................................................................................................................................................


2-1) 6모둠 발표전 모둠 소개

2-2) 6모둠 발표 영상

2-3) 6모둠 발표 뒤 소감 발표와 질문에 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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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2014.5.29.

국어[읽기]_5.사실과 관점글쓴이의 의도나 목적을 생각하며 글 읽기


1. 책 읽기

저번 시간에 읽기만 하고 교과서 문제를 다루지 못 했다다시 책을 읽고 생물의 다양성을 알아본다.

 

2. 내용 분석

이번 차시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책을 읽고 그 내용을 살펴보는 일이 첫 번째다.교과서 글에서 내용이 나온다그래서 답이라고 할 수 있는 말이 나와 있다찾으면 되는 일이다두 번째는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찾기는 하는데 자기가 지금까지 몰랐던 사실그러니까 새롭게 안 사실을 찾는 것이다첫 번째는 누구나 다 찾을 수 있는찾아야하는 객관적인 사실이라면 두 번째는 사람마다 다른 사실이 나온다.


3. 내용 간추려 정리하기

모두 두 번 읽게 된다첫 번째 읽는 것은 내용을 정리해보는 읽기다천천히 읽고 교과서 물음에 답할 수 있도록 발표자를 정한다.

발표자를 정하는 시점을 미리 이름표를 붙이지 않고 다 읽었을 쯤에 붙여 놓는다어느 정도 개인별로 공책에 다 적어 놓았을 때 붙인다아직은 정확한 답인지 모르는 단계다.

이제 발표자 아이가 나와서 써놓는다나머지 아이들도 자기 공책을 보며 견주어 본다.

늦은 아이는 따라 쓰기도 한다.


4. 내용 확인하기

이제 답 내용이 적절하게 간추렸는지 알아본다.

내가 먼저 읽고 아이들이 따라 읽는다대부분 적절하게 답을 한다교과서 문장에 있기 때문에 찾기만 하면 된다제대로 찾지 못한 의견이 있으면 지우지 않고 왜 그런 답을 했는지 묻는다적절하지 않다면 벌써 아이들이 웅성거린다그러면 고칠 부분을 칮아 생각해 본다줄 그으면서 고치도록 한다왜 적절하지 못한지 따져보는 소중한 기회다그래서 때로는 틀려서 줘서 고맙다고 한다.


5. 새롭게 안 사실 쓰기

이번 차시가 다른 차시보다 좀 다른 점은 새롭게 안 사실을 묻는다는 것이다새롭게 안다는 것은 읽었던 내용 가운데 내가 몰랐던 부분을 찾는 것이다.

몇몇 아이에게 나와서 쓰도록 했다이때는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 먼저 나온 사람이 쓰면 다음 사람은 앞 사람만 다른 부분 것을 쓰도록 했다그래서 각자 서너 개씩 준비해야했다.

공책에 쓴 것들도 한번 본다한 가지만 쓴 아이도 있고비어 있는 아이세 가지 다 쓴 아이도 있다칠판에 있는 것만 쓰도록 떠드는 아이도 있고책을 읽고 다 답을 한 아이도 있다칠판 글로 보고 베끼고 앉은 아이에게 가서 읽고 스스로 하라도 늘 이야기하지만 버릇이 안 들어 늘 같은 말을 하게 된다그래도 또 반복반복이다.

발표한 한 아이에게

이게 네가 평소 알고 있는 내용이니?”

그럼 새롭게 안 것은 아니네?”

그러네요.”

여기는 네가 몰랐던 부분을 찾아서 쓰는 곳이야.”

다시 찾아보세요.”

이렇게 해놓고 다른 사람 의견을 살펴보면서 새롭게 안 부분을 읽어갔다이 부분을 각자 다른 사실이 공책이 쓰인다.

 

마지막은 글쓴이가 이 글을 쓴 가장 중요한 까닭을 묻는 답을 가지고 의미를 뚜렷이 하는 시간이다.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서라고 썼다.

글쓴이가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서일까보존하기 위한 노력하도록 하기 위해서일까?”

보존과 보존을 위한 노력의 차이점인데 미묘한 차이점이 있기는 하다.

글쓴이는 누구에게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도록 노력을 바랄까글쓴이 자신일까글 읽는 사람일까?”

말을 천천히 또박또박 끊어서 했다.

‘-위해서란 말을 ‘-위한 노력을 하도록이라는 말로 뚜렷한 의미로 짚어 보았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하도록 바래서그런 목적과 의도를 지녔다의미를 명확히 짚어 보았다별표하고 이런 부분을 서술식 문제로도 많이 나온다고 일러준다실제로 이런 문제가 문제집 마다 꼭 나온다학습 목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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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2014.5.29.

국어[읽기]_5.사실과 관점. 글쓴이의 의도나 목적을 생각하며 글 읽기


1. 책 읽기

저번 시간에 읽기만 하고 교과서 문제를 다루지 못 했다. 다시 책을 읽고 생물의 다양성을 알아본다.

 

2. 내용 분석

이번 차시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살펴보는 일이 첫 번째다. 교과서 글에서 내용이 나온다. 그래서 답이라고 할 수 있는 말이 나와 있다. 찾으면 되는 일이다. 두 번째는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찾기는 하는데 자기가 지금까지 몰랐던 사실, 그러니까 새롭게 안 사실을 찾는 것이다. 첫 번째는 누구나 다 찾을 수 있는, 찾아야하는 객관적인 사실이라면 두 번째는 사람마다 다른 사실이 나온다.


3. 내용 간추려 정리하기

모두 두 번 읽게 된다. 첫 번째 읽는 것은 내용을 정리해보는 읽기다. 천천히 읽고 교과서 물음에 답할 수 있도록 발표자를 정한다.

발표자를 정하는 시점을 미리 이름표를 붙이지 않고 다 읽었을 쯤에 붙여 놓는다. 어느 정도 개인별로 공책에 다 적어 놓았을 때 붙인다. 아직은 정확한 답인지 모르는 단계다.

이제 발표자 아이가 나와서 써놓는다. 나머지 아이들도 자기 공책을 보며 견주어 본다.

늦은 아이는 따라 쓰기도 한다.


4. 내용 확인하기

이제 답 내용이 적절하게 간추렸는지 알아본다.

내가 먼저 읽고 아이들이 따라 읽는다. 대부분 적절하게 답을 한다. 교과서 문장에 있기 때문에 찾기만 하면 된다. 제대로 찾지 못한 의견이 있으면 지우지 않고 왜 그런 답을 했는지 묻는다. 적절하지 않다면 벌써 아이들이 웅성거린다. 그러면 고칠 부분을 칮아 생각해 본다. 줄 그으면서 고치도록 한다. 왜 적절하지 못한지 따져보는 소중한 기회다. 그래서 때로는 틀려서 줘서 고맙다고 한다.


5. 새롭게 안 사실 쓰기

이번 차시가 다른 차시보다 좀 다른 점은 새롭게 안 사실을 묻는다는 것이다. 새롭게 안다는 것은 읽었던 내용 가운데 내가 몰랐던 부분을 찾는 것이다.

몇몇 아이에게 나와서 쓰도록 했다. 이때는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 먼저 나온 사람이 쓰면 다음 사람은 앞 사람만 다른 부분 것을 쓰도록 했다. 그래서 각자 서너 개씩 준비해야했다.

공책에 쓴 것들도 한번 본다. 한 가지만 쓴 아이도 있고, 비어 있는 아이, 세 가지 다 쓴 아이도 있다. 칠판에 있는 것만 쓰도록 떠드는 아이도 있고, 책을 읽고 다 답을 한 아이도 있다. 칠판 글로 보고 베끼고 앉은 아이에게 가서 읽고 스스로 하라도 늘 이야기하지만 버릇이 안 들어 늘 같은 말을 하게 된다. 그래도 또 반복, 반복이다.

발표한 한 아이에게

이게 네가 평소 알고 있는 내용이니?”

그럼 새롭게 안 것은 아니네?”

, 그러네요.”

여기는 네가 몰랐던 부분을 찾아서 쓰는 곳이야.”

다시 찾아보세요.”

이렇게 해놓고 다른 사람 의견을 살펴보면서 새롭게 안 부분을 읽어갔다. 이 부분을 각자 다른 사실이 공책이 쓰인다.

 

마지막은 글쓴이가 이 글을 쓴 가장 중요한 까닭을 묻는 답을 가지고 의미를 뚜렷이 하는 시간이다.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서라고 썼다.

글쓴이가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서일까? 보존하기 위한 노력하도록 하기 위해서일까?”

보존과 보존을 위한 노력의 차이점인데 미묘한 차이점이 있기는 하다.

글쓴이는 누구에게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도록 노력을 바랄까? 글쓴이 자신일까, 글 읽는 사람일까?”

말을 천천히 또박또박 끊어서 했다.

‘-위해서란 말을 ‘-위한 노력을 하도록이라는 말로 뚜렷한 의미로 짚어 보았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하도록 바래서, 그런 목적과 의도를 지녔다. 의미를 명확히 짚어 보았다. 별표하고 이런 부분을 서술식 문제로도 많이 나온다고 일러준다. 실제로 이런 문제가 문제집 마다 꼭 나온다. 학습 목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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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2014.5.27.

국어[읽기], 5.사실과 관점글쓴이의 의도와 목적 알기

아침에 공책 검사를 했다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공책이다먼저 지금까지 써온 국어 공책을 보았다코넬식 공책이어서 핵심 낱말과 마지막 소감 쓰는 곳을 비워진 곳을 살폈다그동안 빠뜨린 부분이 많아서 다시 챙기도록 했다.

또 한 달이 지나려하고 있다날마다 챙기지 못하고 이렇게 한 달에 한번 정도 또 챙겨본다.못 쓴 부분을 쓰도록 아침 시간에 하게 했다다시 복습을 하는 셈이다.

오늘 국어 읽기는 백두대간 생태 학교란 글을 읽고 글쓴이의 의도나 목적을 알아본다.

왜 이 글을 글쓴이가 썼냐는 것이다교과서에 나오는 두 가지 질문에 자세히 말하면 된다.참가하면 무엇을 배우는가에 세 가지 답을 할 수 있다안내 글을 세 부분을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 가운데 중심 낱말중심 문장으로 간추려 말하면 된다이 답이 바로 의도나 목적이 되기도 한다.

오늘은 글일 짧아서 금방 될 것 같아서 다음 글도 함께 읽어가면서 묶어서 해보려고 시도 했는데 읽어 보기만 했다묻고 답하기를 하지 못했다다음 국어 시간에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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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2014.5.27.

국어[읽기], 5.사실과 관점. 글쓴이의 의도와 목적 알기

아침에 공책 검사를 했다. 국어, 수학, 사회, 예체능 공책이다. 먼저 지금까지 써온 국어 공책을 보았다. 코넬식 공책이어서 핵심 낱말과 마지막 소감 쓰는 곳을 비워진 곳을 살폈다. 그동안 빠뜨린 부분이 많아서 다시 챙기도록 했다.

또 한 달이 지나려하고 있다. 날마다 챙기지 못하고 이렇게 한 달에 한번 정도 또 챙겨본다. 못 쓴 부분을 쓰도록 아침 시간에 하게 했다. 다시 복습을 하는 셈이다.

오늘 국어 읽기는 백두대간 생태 학교란 글을 읽고 글쓴이의 의도나 목적을 알아본다.

왜 이 글을 글쓴이가 썼냐는 것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두 가지 질문에 자세히 말하면 된다. 참가하면 무엇을 배우는가에 세 가지 답을 할 수 있다. 안내 글을 세 부분을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 가운데 중심 낱말, 중심 문장으로 간추려 말하면 된다. 이 답이 바로 의도나 목적이 되기도 한다.

오늘은 글일 짧아서 금방 될 것 같아서 다음 글도 함께 읽어가면서 묶어서 해보려고 시도 했는데 읽어 보기만 했다. 묻고 답하기를 하지 못했다. 다음 국어 시간에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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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2014.5.23.

국어[듣말쓰] 5.사실과 관점뉴스 관점 파악하기와 뉴스 만들기 계획하기


오늘은 국어를 두 시간을 했다이번 주 시간표를 조금 조정했다보건 수업팝스 체력 측정,신체검사 따위가 이번 주 틈틈이 해야 했다진도가 빠른 과목과 느린 과목의 조절이 필요했다.

그리고 국어 단원은 한 차시씩 보다 묶어서 하는 게 효과적이다.

뉴스를 관점을 파악하고 바로 뉴스를 만들기 계획으로 이어져야 방금 한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다음 날 하면 전시 학습 내용 잊거나관련 없는 계획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1. 뉴스 관점 파악하기컴퓨터의 게임의 좋은 점과 나쁜 점

본보기 뉴스 보기 앞서 컴퓨터 게임에 대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아이들과 함께 알아본다.

좋은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좋은 점부터 손을 들게 해서 받아 적는다.

다음은 나쁜 점도 이어서 적는다.

좋은 점은 넷나쁜 점은 여러 개가 나왔구나그럼 이렇게 조사해보니까 어떤 점에 관점을 주고 뉴스를 만들면 쉬울까?”

나쁜 점요!”

?”

거야 나쁜 점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사전 조사로 이렇게 알아보면서 어떤 의견을 많은지 살필 수 있지여러 의견을 나온 것을 중심으로 주제를 정하면 되겠다.”

오늘 보여줄 영상 제목은 교육용 게임’ 뜬다야보기 전에 이 제목을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볼래?”

“......”

어떤 생각이 들어?”

긍정적이네요.”

그래 제목에서부터 긍정적인 말이 나온다그럼 뉴스를 보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긍정적인 인터뷰하고요교육용 게임에 관련된 기관단체사람이 나오겠죠.”

그래생각해보면 미리 알 수 있는 정보지아무 생각 없이 보기만하면 쉽게 잊지 쉽지오늘 영상은 세 번 보여 줄게요첫 번째는 무슨 내용인지두 번째는 관점이 드러난 표현이 무엇인지세 번째는 다시 확인해보도록!”


3. 영상 보기 전 살펴볼 일과 영상보기

이렇게 보기 전에 어떤 기준으로 보아야 하는지 마음가짐을 다지고 보았다처음은 줄거리 중심이고 두 번째는 관점 중심세 번째는 혹시 빠뜨리거나 놓친 것이 없도록 다시 확인하며 보는 것이다.


4. 관점이 있는 표현 알아보기

이제 영상을 본 것을 확인한다오늘은 줄거리 확인보다 관점이 드러난 표현을 써야 한다앞 시간에 신문 기사에서 관점이 드러난 낱말 찾기를 했다그래서 그것을 다시 떠올리며 쓰면 된다살펴볼 인터뷰나 말을 한 문장을 간추리기와 비슷하다.

한 아이가 관점이 드러난 표현이 아닌 그냥 기억나는 문장첫 마디만 써 놓았다다른 아이들에게 혹시 이상한 것이 없나 되물어 본다그러면 대부분이 아이들이 찾는다각자 개인별로 한 것과 견주어보기 때문에 드러난다틀리 아이에게 다시 기회를 준다몇 분 지나도 찾지 못하고 모두에게 물어서 내가 직접 써놓는다.


5. 관점이 드러나게 뉴스 만들기 강조

오늘 뉴스 기사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관점이 드러납니다그런데 어느 곳에는 다른 부정적인 관점이 보이는데 어디 있는지 보입니까?”

잠시 기다려 보았지만 아이들이 잘 찾지 못한다.

여기 진행자의 소개 첫 마디에서 아이들이 게임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여기가 부정적인 의견을 먼저 내보이고 있어요하지만 나머지 인터뷰나 업계 관계자들은 다 긍정적인 면만 나오네요선생님 생각에는 균형을 좀 맞추기 위해 부정적인 인터뷰와 전문가에 좀 넣었으면 해요.”

이렇게 관점이 드러나게 뉴스를 만들어야 한다이번 시간은 뉴스 만들기 하면서 어떤 내용과 관점을 중심으로 만들어야하는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에 먼저 신경을 써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뉴슬 만들기를 직접 해보도록 하면 동영상 프로그램 기능효과에만 집착해서 내용은 부실할 때가 보인다그래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관점이 드러나도록 짜임새를 만들어서 여러 사람의 인터뷰와 시각자료통계 자료를 넣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한 시간을 마무리 했다이 시간이 이번 단원에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보인다뉴스 취재 계획을 세울 때 기자의 말인터뷰시각 자료통계 자료가 들어가고기자의 마무리 말도 잘 정리되도록 원고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원고 작성 부분이 즉흥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모둠에서 잘 의논해서 준비해야 한다.


6. 관점이 드러난 본보기 영상보기


*우유 강제 급식에 따른 뉴스 (영상 편집 무비메이커)

*학교 독서 행사를 소개하고 알리는 뉴스(영상편집)

*스마트폰 활용하는 대학생 (대학생이 만든 뉴스)

*학교 컴퓨터가 고장나는 원인을 고발하는 뉴스(영상 편집 무비 메이커)

* 의사 한 사람만 인터뷰한 뉴스(좀더 많은 사람과 시각, 통계 자료가 필요함.)

*포토스토리로 사진, 자막, 목소리로 만든 뉴스 -선생님 목소리로 본보기 뉴스

*[포토스토리] 청소년 담배 문제(사진, 자막, 내레이션)

*[포토스토리] 학생 운동 부족 문제(사진, 자막, 내레이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유투브에서 모은 것과 지난 땀샘반 아이들이 만든 뉴스 감상을 했다인터뷰만 둘 있거나시각자료통계자료로 있는 영상도 있다한 사람만 인터뷰한 것도 있고인터뷰하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영상이 어지러운 것도 있다사진만 만든 뉴스도 있다여러 가지 뉴스를 먼저 보여주었다고칠 점보충할 점도 함께 일러주었다


7. 관점이 드러나게 뉴스 만들기 계획 세우기


이제 다음 주부터는 직접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어서 만들어도 되고 사진을 찍어 편집을 해도 된다방법은 여러 가지다중요한 것은 관점이 드러나도록 잘 짜야 한다인터뷰도 여러 사람하고시각자료통계자료도 조사해서 넣도록 계획을 한다.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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