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6] 2014.6.25.

국어[읽기], 6.타당한 근거(131-138)

주장과 근거의 연결 관계를 생각하며 읽기

 

1. 아침에 미리 읽기

아침 활동으로 미리 이 부분을 읽도록 했다. 1교시도 국어 시간이라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2. 질문하기

국어 시간에 세 사람씩 먼저 일으켜 세웠다. 내가 먼저 질문하고 아이들이 답하는 방식이다. 세 사람씩 일으키도록 하는 것은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뜻이고 집중시키는 방법이기도 한다. 처음에는 교과서대로 답을 한다. 칠판에 적어둔 교과서 질문은 아침 활동 시간에는 적혀 있지 않았다.

어떤 생각이 고정관념입니까?”

첫 번째 질문이다. 일어선 세 아이 가운데 첫 번째 아이에게 질문을 한다. 머뭇거린다. 30초 정도 기다려도 말하지 못하자 앉히고 다음 아이에게 시켰다.

. 막힌 생각……

그래? 지금 말한 것은 책에 있는 거야? 니가 생각한 것이야?”

제가 생각한 것입니다.”

다음 아이에게도 물었다. 별 다른 말이 없어서 앉혔다. 이런 식을 세 사람씩 일으켜 세워서 하나씩 질문을 한다.

교과서는 덮어 놓은 상태다. 아침 시간에 그렇게 읽도록 했지만 제대로 읽지 않는 아이도 있다. 계속 두 번째, 세 번째 질문이 이어진다.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로 이야기 하는 아이도 있지만 그냥 상식 수준으로 말하는 아이도 있다.

상식 수준으로 말한다는 것은 책을 읽지 않아도 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읽지 않는 것이다.

 

3. 본 것과 읽은 것의 차이

책을 보았다는 것과 읽었다는 것이 차이가 있다. 눈을 글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읽었다고 할 수 없다. 읽는 것에는 사고 과정, 생각, 고민, 탐구, 궁금증, 의심, 비판 따위가 있다. 보면서 생각이 뻗거나 깊어지는 것이다. 기억도 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오늘 아침부터 읽어보도록 안내 글을 써 놓고 국어 시간에 책을 덮어 놓고 시작한 것이다. 읽어야하는 지를 또 확인하고 목표와 관점을 가지기 위해서다. 내가 질문한 것들이 결국 글을 읽는 관점이 되기도 한다.

고정관념 이야기하면서 예를 든 것이 있었는데 무엇, 무엇이 나옵니까?”

한두 아이만 말한다.

이런 본보기 예도 다 읽고 말할 수 있도록 읽어야 한다.

관점이나 문제와 해결 짜임으로 읽기는 앞 시간에도 많이 해왔다. 이번 주는 주장과 근거의 연결 관계를 생각하며 읽기다. 단원마다 관점이 주어진다.


3. 제대로 읽기

내가 던진 질문(교과서에 그대로 나오는 질문이다)에 답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더욱더 책을 읽어야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제 시간을 주었다. 다시 똑같은 질문을 할 테니 제대로 읽도록 했다. 훨씬 아이들이 몰입한다. 질문에 대한 알맞은 답이 어디에 숨었을까하는 마음으로 본다. 읽는다.


4. 노인과 여인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보려고 준비한 사진이다.

이 사진 설명에 앞서 이 사진을 보고 질문을 했다.

솔직히, 이 사진 보고 이상하다, 야하다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

두 아이만 빼고 다 손을 든다. 조용하다. 눈이 똥그래졌다.

여러분은 여자가 가슴을 내놓고 할아버지가 마치 입을 대는 있는 모습이 보니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죠?”

이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이어서 해주었다. 인터넷에 떠 있는 이야기 줄이면 이렇다.


푸에르토리코의 국립미술관에는 푸른 수의를 입은 노인이 젊은 여자의 젖을 빠는 "노인과 여인"이라는 그림 한 작품이 걸려 있다. 방문객들은 노인과 젊은 여자의 부자유스러운 애정행각을 그린 이 작품에 불쾌해 한다. 이런 싸구려 그림이 어떻게 국립미술관의 벽면을 장식할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미술관의 입구에. 딸 같은 여자와 놀아나는 노인의 부도덕을 통렬히 꾸짖는다. 의아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푸른 수의를 입은 주책스런 노인과 이성을 잃은 젊은 여성은 가장 부도덕한 인간의 한 유형으로 비쳐지고 있다. 작가는 도대체 어떤 의도로 이 불륜의 현장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일까? 이 그림은 정말 3류 포르노인가? 푸른 수의를 입은 노인은 분명히 젊은 여인의 아버지다. 커다란 젖가슴을 고스란히 드러내 놓고 있는 여인은 노인의 딸이다. 이 노인은 푸에르토리코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였다. 독재정권은 노인을 체포해 교도소에 넣고 가장 잔인한 형벌을 내렸다.

'음식물 투입 금지' 노인은 교도소에서 서서히 굶어 죽어갔다. 딸은 해산한 지 며칠 지나서 무거운 몸으로 교도소를 찾았다.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서였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의 눈에 핏발이 섰다. 마지막 숨을 헐떡이는 아버지 앞에서 무엇이 부끄러운가. 여인은 아버지를 위해 가슴을 풀었다. 그리고 불은 젖을 아버지의 입에 물렸다. "노인과 여인"은 부녀간의 사랑과 헌신과 애국심이 담긴 숭고한 작품이다.

푸에르토리코인 들은 이 그림을 민족혼이 담긴 '최고의 예술품'으로 자랑하고 있다. 동일한 그림을 놓고 사람들은 '포르노'라고 비하도 하고 '성화'라고 격찬도 한다. "노인과 여인"에 깃든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들은 비난을 서슴지 않는다. 그러나 그림 속에 담긴 본질을 알고 나면 눈물을 글썽이며 명화를 감상한다. 사람들은 가끔 본질을 파악하지도 않고 비난의 화살을 쏘아대는 우를 범한다. 본질을 알면 시각이 달라진다.


이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 눈도 생각도 달라졌다. 보이는 모습만이 아닌 보이지 않았던 사실을 알면 달리 보인다. 감동이다. 우리는 배운다. 보이는 모습에 보이지 않는 사실을 배운다. 진실을 배운다. 그러면 더 깊이 넓게 보인다. 늘 보던 것이 달리 보인다. 새롭게 보인다.

세상은 우리가 보는 눈에 따라 새롭다. 새로운 세상은 새롭게 보는 눈, 그런 눈을 키워야 한다. 배움이 우리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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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2014.6.23

국어[읽기127-129], 6.타당한 근거

글을 읽고 주장과 근거의 연결 관계

 

1. 본보기 글 읽고 쓰기

지금까지 베껴 쓰기(필사)를 두 번 정도 했다. 오늘도 베껴 쓰기 형태로 했다. 쓰고 나서 주장과 근거 부분을 표시하는 하도록 했다.

 

2. 표와 사진, 그래프 준비

글자를 입을 중얼거리면서 쓰도록 한다. 교과서 표와 사진, 그래프는 칼라인쇄를 해서 나눠주었다. 그대로 오려 붙이도록 했다.


3. 쓰고 붙이고 줄긋기

표와 사진, 그래프를 오려서 붙인다. 눈으로만 보고 쓸게 아니라 말로 하면서 쓴다. 무슨 말인지 자꾸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표와 사진, 그래프를 이렇게 칼라인쇄하서 주는 까닭은 이 단원을 마치고 주장하는 글을 쓰기 때문이다. 그때 필요한 근거 자료로 표와 사진, 그래프를 조사하도록 지금 이미지를 뚜렷이 하기 위해서다. 뉴스 기사 쓰기, 뉴스 만들기 할 때에는 시각자료와 통계자료가 있어서 신뢰성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었다. 이번 주장과 근거에 필요한 자료도 조사해야 한다. 이때 표나 관련 사진, 통계 그래프가 있으면 읽는 이가 훨씬 이해하기 쉽다. 설득하기 좋다.


4. 주장과 근거 파악하는 방법

베껴 쓴 글에서 주장하는 말과 근거를 찾는다. 주장하는 말에는 대부분을 ‘-해야 한다’, ‘-하자라는 말로 마무리 된다. 근거 자료를 한데 묶는 의미의 말(주장)을 잘 생각해야 한다.


5. 정확한 의미 고쳐

먼저 하나가 빈 근거를 고쳐주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말을 지우도록 했다. 교과서에 그대로 나오는 말이다. 수식어라서 지우더라고 의미를 충분히 살아있다. 간추리는 공부도 된다.

두 번째는 주장하는 말이다.

어린이 보행사고를 줄이자.’는 말도 주장하는 말로서 전혀 맞지 않다고 할 수 없다. 그렇지만 세 가지 근거의 연결 관계가 느슨하다. 근거 자료로 운전자가, 어린이, 일반 모두가 보행 사고를 줄이는 방법이 나온다. 아래쪽 2번에 그대로 나온다. 그래서 보행사고를 줄이자보다는 보행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로 의미를 뚜렷하게 하도록 했다. 좀 더 주장과 근거의 연결과 관계가 두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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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2014.6.16.

국어. 6.타당한 근거[읽기] 118-126

 

연설문 발표로 약간 국어 수업이 느슨해졌다. 읽기를 조금 빠르게 나간다.

이어주는 말과 그 쓰임새를 공부한다.

아침에 오자마자 칠판에 공부할 거리를 썼다. 1교시까지 이어서 했다. 두 시간을 하는 셈이다. 원래는 오늘 아침은 두 아이가 나와서 문제를 내고 참나공책을 쓰는 시간이다. 시험기간은 공부하는 방법이나 학습 진도를 충분히 나갈 수 있게 조절한다.

두 글을 읽어야 하니까 아침 시간부터 조용히 책 읽는 분위기를 맞춘다.

이번 차시 읽기는 크게 두 가지 활동이다. 글 내용 파악과 이어주는 말 공부다.

그래서, 하지만, 그리고, 그러나

이 넷의 의미를 파악한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안다. 그래서 교과서 이야기의 의미와 교훈에 대해서도 짧게 이야기 나누었다. 좋은 글에 좋은 행동을 본받자는 인성교육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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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2014.6.12.

국어[듣말쓰]. 6.타당한 근거. 연설문 발표 1

연설문 발표 첫 날이다. 어제 과제를 냈다. 연설문을 누리집에 올린 사람이 먼저 발표를 한다. 발표는 2분에서 3분 사이다. 2분이 모자라거나 3분이 넘으면 안 된다. 시간 조절을 해야 한다. 너무 적어도 많아도 안 된다는 말이다.

듣는 사람은 가만히 듣고만 있지 않는다. 평가표를 만들어 주었다. 연설문 특징을 다섯 가지 잡았다. 평가 관점이다. 자꾸 되새기며 연설문을 듣고 평가한다. 발표자 모두 평가하기 때문에 자주 듣고 자주 관점을 되새겨진다.

발표자는 녹화 전에 제목을 먼저 말한다. 목소리가 잘 울리도록 마이크 위치를 잡고, 듣는 아이들에게는 제목을 받아 쓸 시간을 주는 셈이다.

 


문제와_해결의_짜임으로_연설하기_평가표.hwp


발표자는 인사를 먼저 한다. 카메라를 보고 반 이름과 제목을 말한다. 다음부터 연설문을 읽는다. 읽어가면서 카메라를 보기보다 카메라를 보면서 가끔 종이를 보는 쪽으로 읽는다. 뉴스 기자처럼 한다. 한 문장 마치면 마음속으로 셋까지 헤아리는 호흡으로 이어간다. 1분 쯤 지나면 자기도 모르게 말이 빨라진다.

150초 때 마치는 아이들은 말 속도와 호흡을 조절하면 된다. 130초 때 아이들은 문제점이나 해결점을 한 가지씩 더 넣어야 한다. 내용이 모자라서 그렇다.

오늘 못한 아이들은 내일 써야 한다. 발표자를 평가하면서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생각해봤을 것이다. 먼저 한 아이들이 뒤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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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2014.6.11.

국어[듣말쓰], 6. 타당한 근거(110-121)

문제와 해결 짜임으로 연설문 내용 정리 방법

 

1. 단원 결과물 안내

이 단원에서는 연설문 녹화를 할 것이다. 2분에서 3분 안으로 발표 장명을 촬영할 것이다. 2분이 모자라거나 3분이 넘어도 안 된다. 보고 그대로 읽거나, 다른 자료를 그대로 베껴 쓰도 안 된다. 미리 안내 했다. 뉴스 만들기와 인사말 녹화도 해보아서 익숙하다. 이렇게 만들 결과물을 미리 말해두면 공부 목표가 생긴다. 제대로 익혀두어야 연설문 쓰고 발표하는데 혼란스럽기 않기 때문이다.


2. 문제와 해결 짜임 알아보기

생활 속에 문제점과 해결점을 찾아 써야 한다.

교과서에는 텔레비전 시청 문제가 나온다. 두 그림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말해보게 한다. 텔레비전 시청의 좋은 점과 나쁜 점도 알아본다.

오늘은 각자 경험을 말하는 정도다. 경험만으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조사가 필요하다. 통계 자료 같은 것을 참고고 보이면 훨씬 믿음이 짙어진다. 문제와 해결 짜임 을 공부하고 나서, 주제를 정해 집에서 조사해야 한다. 조사할 시간만큼 내용이 풍부해진다.


3. 본보기 작품과 영상보기


작년 아이들 연설문과 영상이 누리집에 저장되어 있다. 작품 몇 개를 복사해서 나누고 영상도 보였다. 어떻게 쓰고 발표해야할지 생각하게 본보기로 보였다.

모두 발표하니까 잘 봐두어야 한다.


땀샘반11기연설문모음_2(폰트조절).hwp


주제는 생활 속 문제점을 찾는 것에서 출발한다. 평소 자기가 고민한 문제를 찾는다. 해결점도 나름 생각하고 다양한 매체로 정보 조사도 해본다. 통계 자료를 찾아보도록 한다.

 

4. 문제와 해결 짜임으로 연설문 짜기 과제


문제와_해결_짜임의_연설문_짜기.hwp


문제와 해결의 짜임으로 연설문 짜기 계획서도 한 장 만들었다.

연설문 특징도 써두었다. 특징에 맞게 쓰면 된다. 연설문의 여섯 요소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늘 이 요소를 되새기며 글을 써야 한다. 그러면서 여섯 요소 외우게 될 것이다. 논설문 평가기준도 된다. 발표 때는 계획서를 낸다.

, 금 이틀 동안 할 것이다. 계획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짐작한다. 금요일은 몇 차에 걸쳐 발표가 이어질 것이다. 다른 교과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한 주 교과 과정에서 꼭 마무리해야 할 교과가 생긴다. 주로 미술, 국어, 실과 따위다. 그리기, 만들기, 실습이 제 시간에 다 마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학급운영 차원에서 길게 짧게 조절해야 할 때가 있다. 아침이나 자투리 시간도 필요하다. 아이들이 끝까지 해결하는 과제 집착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다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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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2014.6.10

국어, 6.타당한 근거. 연설문의 특징 필사하기(114-117)

 

1. ‘나의 소원필사하기

    김구 선생님의 연설문 나의 소원을 베껴 쓰기를 했다. 필사다. 한 시간에 다 쓰기가 힘들다. 오늘 중으로 쓰면 된다. 바른 자세를 잡고 쓴다. 오늘은 코넬식 공책처럼 왼쪽 줄은 긋지 않는다.


2. 문장 마침과 문단 생각하며 쓰기

과서 그대로 문장 마침과 문단을 보고 그대로 써야 한다. 이런 말을 하지 않으니까 무조건 붙여 쓰는 애들도 있다. 어디에서 문장을 끊어야할지, 끊어지는지도 알아야 한다. 구분이 되는 문단의 글의 색이 달라진다. 색까지 그대로 따라할 필요는 없지만 문단이 나눠지는 곳은 구분해야한다.


3. 연설문 특징 알아보기

문단 사이사이 책날개 쪽에 연설문의 특징을 알아보는 네모칸 문장이 있다. 이 문장을 그대로 칠판에 옮겼다. 앞으로 우리도 연설문을 써야한다. 그때 연설문을 쓰는 기준이 된다. 특징이기도 하다.


4. 바른 글씨 쓰기

글씨 쓰는 것을 보면서 날려 쓰는 아이들 글을 보고 칠판에 몇 자 적었다. ‘자와 를 한 획으로 휘감아 써서 또박또박 쓰도록 했다. 힘들겠지만 한 획씩 정성 들여 있는 마음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간에 다 쓰는 게 더 이상한 일이다. 빨리 쓰는 것보다 한 문장 한 문장 되새기며, 입으로 말을 해가며 쓰는 버릇도 중요하겠다.


5. 연설문 예고. 연설문의 특징을 살려서 쓰기

연설문의 여섯 가지 특징이 간추린다. 나중에 연설문 평가 기준도 된다. 단원 마무리에 연설문을 직접 써서 촬영도 할 것이다. 최종 아이들이 해야 할 결과물을 먼저 안내해서 마음 준비를 하도록 한다.


뉴스 만들기, 인사말 하기를 하면서 직접 영상을 만들고 녹화도 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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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6타당한 근거_연설문 영상 모음 땀샘 11기

핑계를 대지 맙시다.

땀샘 11기 천보연

나의 인생 중 한 번쯤 하는 것, 우리 가족이 한 번쯤 하는 것, 대한민국 사람들이 한번쯤 하는 것, 바로 무엇일까요?  그것은 핑계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힘들거나 지칠 때 또는 하기 싫을 때 핑계를 댑니다. 물론 저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 핑계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겪은 것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모둠활동 때 입니다
서로서로 안 한다고 못한다고 안 된다고 싫다고 시간이 없다고 서로서로 안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새벽2시 까지 동영상 편집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대체 왜 핑계를 대는 것일 까요?
제가 가장 많이들은 핑계는 시간이 없어서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번에 주간계획 실천 표를 할 때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 2시간 또는 3시간 그리고 여기서 아주 많이 있던 애들 중에서 5시간 정도였습니다. 이럴 때 아인슈타인 말이 생각이 납니다.
‘변명 중에서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정말 이럴 때 한 번 말해주고 싶습니다. 동영상 편집해야 할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핑계는 '나 컴퓨터 잘 못해서 못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컴퓨터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저 같은 컴퓨터자격증이 없는 애가 새벽 2시까지 동영상을 편집을 해야 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는 이 상황이 어떠해 보이십니까? 어쩌면 핑계라는 것은 스스로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시간이 있는 데 할 수 있는데 하기 싫으니까 피곤하니까 핑계를 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핑계가 처참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왜인지 저는 스스로 자신을 핑계라는 감옥 안에 넣는 것 같습니다. 정말 끔찍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핑계를 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어쩌면 그 해결 방법은 여러분이 더 잘 알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핑계를 대는 이유는 수없이 많으며 핑계를 대는 방법도 다릅니다. 그리고 해결하는 방법도 수 없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한 가지 말해드릴 수 있는 것은 자기가 힘든 만큼 남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힘든 모습은 남이 아니고 자신일 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속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나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핑계를 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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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하지 말자

                                                                                                땀샘 11기 송희정

‘학교 안의 싸움’, 즉 교내 싸움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교내 싸움, 이젠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말입니다. 비록 어른들은 걱정하고 말리겠지만, 요즘 아이들은 들은 체 만 체 합니다. 오히려 친구들에게 더 싸워라고 부추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심지어 교내싸움을 옆에서 지켜보면 동영상을 찍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친구들이 싸우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그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말이죠. 하지만, 그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싸움은 당연히 일어나지 말아야 할, 위험한 것 입니다. 하지만 이게 익숙해져 있는 친구들은,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은 어른들이 담배를 끊는 것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생각보다 친구들끼리의 교내싸움은 이토록 심각하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끼리의 싸움은 사소한 일이나 그저 장난으로 한 일이 원인입니다. 그렇다면 장난을 아예 안치는 게 맞는 일일까요? 아닙니다. 친구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고 사소한 장난은 친구와의 관계를 좋아지게 만드는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게 되면 친구의 기분이 나빠져 큰 몸싸움이나 말싸움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도 사소하게 모래를 뿌리는 장난을 쳤다가 한동안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러분, 큰 싸움은 작은 불씨가 시작입니다. 친구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은 하지 맙시다. 또한 싸움을 보게 된다면, 용기 있게 즉각 말립시다. 싸움은 친구들끼리의 ‘장난’이 아닙니다. 친구들이 다치는 것. 여러분은 그저 재미로 생각하십니까? 결코 아닙니다. 싸움은 절대 일어나선 안 될, 범죄 행위와도 같습니다.

1951년,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 고든 엑스너는, 자신의 가장 유명한 논문을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개개인과 성격과 특징은 모두 다르다 … … 그러므로 인간은 모두 특별하다.’ 사람마다 개개인의 성격과 특징은 모두 달라 싸움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은, 모두 특별하다는 것을.

● 문제점 수만큼 해결점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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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친구를 때리지 말자


땀샘 11기 유지수

여러분, 장난으로 친구를 때려 보신 적, 많으시죠?
물론 저도 장난으로 한 친구를 때렸다가 사이가 멀어진 경우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장난으로 친구를 때리지 마십시오. 장난으로 친구를 때리게 되면 그 맞은 친구는 아무리 상대방이 장난이라고 해도 기분이 나빠지게 되고, 나빠지게 되면 맞은 친구는  그 때린 친구에게 화를 내게 되고, 화를 내게 되면 때린 친구는 장난으로 한 것인데 왜 화를 내냐고 하면서 사이가 멀어지거나 큰 몸싸움이나 말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이어져서 집단 따돌림을 불러일으킬 수 도 있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난으로 친구를 때린 것이 재미있어서 계속 때리게 되면 친구와 사이가 멀어 질 수 있을 뿐더러 나중에는 더욱 큰 것으로 되돌아 올 수 있습니다. 또, 친구를 장난으로 때렸는데, 급소를 세게 때리게 된 다 거나 배 주변을 때리게 되면 맞은 친구가 많이 다치게 될 수 도 있으니, 여러분, 장난으로 친구를 때리지 맙시다. 감사합니다. 

● 신문기사에 통계 조사 자료를 넣었으면 합니다.
● 내용이 부족합니다.2분 안에 마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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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을 하지말자 


땀샘 11기 이수경

당신은 편식에 대해 아십니까? 
제가 생각하기로는 편식은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싫어하는 음식은 꺼려하는 식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그리고 당연히 이런 식습관이 나쁘다는 것도 알 것입니다. 문제는 알면서도 그런 식습관을 고치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편식하는 식습관을 하루빨리 고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편식을 하게 되면 영양 균형이 잘 잡히지 않아 영양 결핍 등 여러 가지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키도 잘 크지 않고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편식하는 식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요? 편식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싫어하는 음식이 있겠죠. 그리고 편식을 고치기 위해서는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져야 됩니다. 그래서 생긴 방안이 싫어하는 재료로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험을 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당근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입에 대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볶음밥을 좋아합니다. 아시다시피 볶음밥에는 당근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는 당근을 맛이 나지 않게 아주 작게 썰어 볶음밥에 넣어주십니다. 그 결과 저는 최소한 볶음밥을 먹을 때라도 아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당근을 많이는 싫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편식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약 34%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는 5000만 명, 34%인 1500만 명이라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편식의 문제점은 다양합니다. 당신은 건강하게 살고 싶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편식습관을 버리도록 노력하세요. 시도를 하는 게 하지 않는 것 보다 더 효율적입니다. 우리 이제 편식하는 나쁜 식습관을 버립시다. 

● 해결점을 좀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두세 가지 넣으면 설득력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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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있는 화단을 밟지 말자. 

땀샘 11기 김현정


요즘 우리 학교 화단을 밟고 올라서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당신은 그런 적 있습니까? 전 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다.
빨리 갈려고 풀 앞에 울타리를 넘는다던지 풀 위에서 친구들과 뛰어논다던지 이런 적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화단을 밟으면 안 될까요?

첫째 아름다운 꽃들이 시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교에 있는 꽃들은 많은 돈과 사람들을 써서 열심히 심었다고 교장선생님이 얘기를 많이 하십니다. 그러니 아름다운 꽃들을 밟으면 안 되겠죠? 

둘째 우리 스스로 질서의식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화단을 가로질러 가면 우리의 질서의식도 깨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화단은 우리가 예쁘게 감상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셋째 곤충들이 많이 죽기 때문입니다.

화단을 많이 밟으면 곤충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 밟혀 없어지거나 우리들의 발에 밟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되도록 우리 학교에 있는 화단을 밟지 말고 우리가 다닐 수 있는 인도로 다니도록 합시다. 


●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기 짧습니다.
● 이런 문제에 대한 관련 신문기사 조사나 통계 자료가 있었으면 합니다.
● 해결점에 대한 근거(까닭)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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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줄이자

땀샘 11기 이다인

층간소음은 텔레비전, 악기, 라디오 등을 지나치게 큰 소리로 틀거나 해서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것 입니다. 요즘 층간 소음이 아파트의 새로운 문제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도 그중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윗집에 밤 12시까지 뛰어다녀서 올라갔더니 죄송하다고 말한 뒤 집에 내려오자마자 더 뛰어 경비실에 신고 뒤 조용해 졌습니다. 며칠 뒤 그 집은 이사를 가서 저희 집이 소음 없이 살 거 같았습니다.

이와 같이 층간소음으로 위집과 다투는 경우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층간 소음으로 말다툼을 벌이다 형제를 살인한 사건도 있다고 합니다. 설마설마 하던 일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니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야합니다.

이런 층간소음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층간소음으로 윗집을 복수하려는 사람들과 방법도 생기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층간소음으로 윗집 괴롭히기 방법 등 윗집을 자극주려는 방법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리모컨으로 천장을 두드려 일부러 자극을 주기도 하였고 막대기로 윗집 창문을 두드려 조용히 하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좋은 방법으로 풀어갈려면 슬리퍼를 신고 다녀도 소음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음 방지매트나 바닥재만 설치해도 소음을 30%로나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굳이 방지 매트나 바닥재를 설치하지 않아도 사뿐사뿐 걸어 다니고 내가 뛰어다니면 아랫집은 시끄럽겠지?

그럼 뛰지 말아야겠더라고 서로 이해하고 생각하며 자기만 편하다고 자기 생각만 하지 말고 이웃을 배려하며 하루를 편안하고 조용히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험을 중심으로 썼습니다. 자료를 조사나 통계 자료가 좀 더 있으면 설득력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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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을 보호합시다! 

땀샘 11기 변예지


요즈음 유기 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원인은 단지 키우기가 귀찮다거나, 비용이 너무 든다, 털이 너무 많이 빠진다는 등 어이없는 원인들 때문인데요.

하루에 보호소에 맡겨지는 유기견은 약 300마리이며, 한 해에 약 10만 마리의 유기견이 생기는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유기견을 안락사하는 것에 대한 찬반논쟁이 팽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유기견을 10일 이내 분양해가지 않으면 모두 안락사 시킨다고 합니다.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한때는 사랑받고 있었을 누군가의 친구10만 마리가 1년에 한 마리 한 마리 죽어 나간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철창에 갇혀 언제 찾아올 지 모를 죽음에 벌벌 떠는 유기동물들이 철창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모의 품으로 갈 수 있는 운 좋은 동물들 보다 훨씬 많습니다.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죽어가는 생명들.
끔찍합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첫째, 귀여워도 키울 수 없는 능력이라면, 아예 키우지 맙시다!
가장 많은 원인인 귀여워서 키우는 것. 그러다 귀찮아서 버리게 되지요. 사랑 받아야 할 애완동물이 쓰레기를 주워 먹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아예 키우지라도 말아야 합니다.
자신이 있으면 키워도 되지만 끝까지 책임을 져야 진정한 주인이 아닐까요?

둘째, 버려진 동물을 주웠다면 지나치지 맙시다!
동물을 버리지 아니하더라도, 상처 입은 버려진 유기동물을 그냥 지나친다면, 분명히 그 동물은 죽고 말테니 똑같은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러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두개, 사랑으로 보살펴주거나 힘들다면 치료를 해 주고 최선을 다해서 그 동물을 안심하고 맡겨줄 수 있는 친구나 친척, 아는 이웃에게 맡겨야 합니다.

동물도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인 소중한 생명인 만큼, 우리는 나약한 생명들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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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을 극복하자


땀샘 11기 조민경

 

요즘 초, 중등 학생들의 비만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비만의 원인 중 하나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콜라, 상티다, 햄버거, 치킨, 피자 등등 생각만 해도 침이 넘어가지 않습니까? 그때 먹을 때는 단지 맛있지요. 하지만 그때의 음식이 나중에 독이 됩니다. 지금 이 인스턴트 음식이 비만의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그렇거나 식사량, 유전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유전은 어쩔 수 없지만, 식사량, 잘못된 식습관, 음식의 종류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우선, 비만을 극복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 "잘못된 식습관 고치기" 입니다. 우리가 보통 먹는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제때 먹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제때 먹더라도 라면이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대신하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허겁지겁이 아닌 "천천히 먹기"입니다.

허겁지겁 빨리 서두르면서 먹으면 소화기관이 한꺼번에 많은 양을 소화해야 해서 힘이 많이 듭니다. 이로 인하여 배탈이 나서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조금만 먹어도 내가 배부르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열량을 줄여먹기"입니다. 과자나 도넛을 현미, 떡과 같은 곡식위주로, 감자튀김을 찐

감자로, 과일 통조림을 신선한 과일로 바꾸어 열량을 줄여먹으면, 여러 모로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방법, 바로 "운동하기"입니다. 어쩌면 이 운동이 비만을 극복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운동을 하면 비만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저장되어있던 지방이 에너지로 바뀝니다. 만약 운동을 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집에서 하는 간단한 스트레칭 또는 요가도 괜찮습니다.

 

지금 당장은 실천하기 너무 힘이 들겠지만 하나씩 천천히 실천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살은 빠지고 원래의 내 체중으로 돌아올 것 입니다. 비만 때문에 피해를 많이 입으신 분들 한번이라도 실천을 해보십시오. 아예 실천 안 한 사람과 한번이라도 실천을 해본 사람은 틀립니다. 하나씩 해보아서 우리 모두 비만을 극복해 봅시다!


선생님 안내와 평가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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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2014.6.9.

국어[] 6. 타당한 근거

연설이 필요한 경우 알아보기

 

1. 선욱이의 연설 알아보기

교과서에 네 그림 나온다. 전교어린회장, 교장, 마틴루트킹 목사, 대통령이 나와서 말하는 장면을 보고 어떤 연설을 하는 지 묻는다.


교과서 그림을 보고, 1-2분 시간을 주고 네 아이를 시켰다. 오늘은 과제를 못한 아이 이름표를 모아 두어서 이 이름으로 시켰다.

어떤 연설을 들었는지 묻는 말에 선거운동이라고 말한 것을 고쳐주었다. 어떤 내용인지를 말해야 한다. 의미 파악이 어긋난 부분을 짚어준다. 이런 경우가 잦다. 묻고자하는 질문에 어울리지 못한 답하기도 한다. 어떤 뜻의 질문인지를 살피는 기회와 공부가 된다. 그래서 꼭 내가 답하기보다는 누구든지 시켜서 답하게 한다.


2. 연설이 필요한 경우 찾기

다음 연설이 필요한 경우를 찾는 공부다. 교과 연설 내용을 찾아보는 내용은 지우고 모둠별로 색을 달리해서 붙였다. 교과서에는 세 가지 경우에 한 가지씩 본보기가 나오고, 나머지 한 가지를 찾게 되어 있다. 이 부분을 두 모둠씩 짝을 지어주었다. 모둠에서 한 가지씩 찾는 각 경우에 두 모둠씩 짝을 지었다. 각 모둠에서 한 가지씩 연설이 필요한 경우를 찾으면 된다.

먼저 의논해서 의견이 나온 모둠부터 쓰도록 한다.

모둠별로 쓴 글을 보고 설명해 나간다. 연설이 필요한 경우인데 이번에도 의미가 옅은 의견이 있었다. 부탁을 설득으로 쓴 것이다. 자신의 의견을 펼치지 않고 부탁만하는 것이 어중간하다. 본보기를 보고 답하는 말도 알맞게 쓰도록 안내 했다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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