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 2014.6.20.

사물함과 책상 서랍 다시 정리

한 달에 한번 꼴로 사물함과 책상 서랍을 정리한다. 평소에도 정리하라는 말을 하지만 한꺼번에 시키지 않는다. 시험이 기간이 다가오면 먼저 주위 정리 정돈부터 챙겨본다. 학기 초 가지런히 책과 공책, 준비물을 잘 정돈이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몰래 숨긴 우유, 각종 복사물, 안내장, 시험지가 삐져나온다. 정리가 되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 두지 않은 것들이 쌓인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꼭 다시 정리한다.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는 첫 단추이기도 한다. 책상 서랍도 다 꺼내서 다시 처음처럼 정돈한다. 배운 교과서는 사물함에 배울 교과서는 책상 서랍에 다시 보기 좋게 정리한다.

구석구석 쌓였던 복사물도 버릴 것은 버리고 챙길 것은 끼우거나 붙이도록 한다.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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