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8] 2014.7.21.

국어, 8.배려하는 마음, 웃음을 주는 글 표현 특징 알기


세 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생선과 대화, 돼지가 부처, 8만 리와 8백 리라는 이야기다. 각각 웃음의 의미가 다르다. 그냥 웃음을 준다. 재미있다고만 묶어서 한두 낱말로 표현하기가 그렇다. 이번 시간 학습 목표이기도 하다.

오늘은 읽을 시간을 넉넉하게 주고 책에는 없는 질문을 던졌다. 웃음을 주는 부분과 그 까닭을 써보라고 했다. 그 까닭이 바로 오늘 학습 목표와 가깝다. 세 가지가 웃음 주는데 어떤 웃음을 주는지 말로 적절하게 표현하면 된다. 예문 내용을 가지고 설명하듯이 까닭을 썼다.

생선과 대화는 사물을 과장되게, 돼지와 부처는 예상 밖의 결론(반전)’때문에, 8만 리와 8백 리는 재치있는 대답 때문에 웃음을 준다. 웃기기 위한 표현이 아니라고 그 내용을 생각하게 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 세 가지 웃음의 원리를 찾고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에서도 이런 과장과 예상 밖의 결말, 재치 있는 말이나 행동, 표현 때문에 재미를 준다. 웃음에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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