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 2014.7.10.

체육, 보드 게임

운동장은 태풍 영향으로 축축하고 습도와 온도도 높다. 실내 체육관에는 우리 반 차례가 아니니 갈 수도 없다. 움직임 많은 아이들이 체육 시간, 교실에만 앉아 있을 수 없다. 보드 게임을 가져왔다. 작년부터 연구실에서 사두었던 두뇌 게임 놀이판이다. 

책상을 물리고 둘러앉았다. 끼리끼리 한판 씩 붙었다. 규칙 모르면 아는 아이한테 배우고 익히면 된다. 역시 잘 논다. 노는 것에는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고도의 집중이 자연스럽게 된다.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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