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7] 2014.9.2. 사회 1.

사회, 정치와 정치 아닌 것

 

2학기 사회는 정치와 세게 여러 문화에 따른 이야기가 많다. 사회관계, 세계와 관계가 눈에 띈다.

이번 시간에는 정치와 정치가 아닌 것을 구분하면서 정치의 정의에 대한 고민이 시간을 많이 잡도록 했다. 먼저 어떤 내용을 공부할 것인지 전체적인 내용을 공책에 쓰면서 알아본다.

정치의 의미와 군주제와 민주주의를 알아보고 민주주의 기본 정신을 알아본다.

정치와 정치가 아닌 것을 공책에 쓰면서 구분해서 판단해본다.

 

전체 정리하도록 아이들을 시켜서 칠판에 정리하도록 한다.

다섯 가지 문장(사회 탐구 책에 나온다)을 정치인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한다. 모둠에게 시간을 준다. 책을 모둠끼리 맞추지는 않고 가까이 붙어 있으니 자연스럽게 모여서 이야기하도록 한다. 숙덕이면서 정치이고 아닌 것을 나눠본다.

모두에게 손들 들게 해서 그 숫자를 알아보았다. 칠판에 쓰면서 자기가 생각하는 의견에 손을 든다. 1번과 5번을 모두가 정치가 아니라고 한다.

그 다음에는 왜 정치가 아닌지 그 까달을 말하게 한다. 모둠 아이들에게 시간을 주고 그 까닭을 말하도록 준비시킨다. 모둠에서 한 사람 일어나게 한다. 이럴 때는 모둠에서 아이들이 가위 바위 보로 정한다. 규칙이 아니다. 자기들 끼리 정한 것이다.

나머지 군주제와 민주주의, 민주주의 기본원칙은 함께 읽어가면서 설명했다.


2학기 사회 수업이 만만치 않다. 정치와 근현대 역사와 관련이 깊다.

아이들이 기본 사실 관계를 제대로 알지 못하니 프로젝트나 직소 학습과 같은 배경 지식이 필요한 학습이 쉽지 않다. 덤벼들면 나름 학습 효과는 있을 것이다.

2학기 사회는 1학기 국어와 사회 수업 때 학습력이 밑바탕이 된다. 1학기 동안 충분한 학습이 2학기 학습의 징검다리가 되는 듯하다.

사회 든 날은 아침 시간이나 과제 학습으로 미리 준비가 필요할 때도 있다. 과제 학습을 충실히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실력이 중요하다. 그런 학습 동기와 준비가 1학기 동안 길러야할 습관이 아닐까 싶다.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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