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2014.10.14.

사회, 인권보호 노력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하는 네 기관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헌법재판소, 언론중재위원회이다. 각각 국민 인권, 행정제도, , 언론에 대해 문제 있을 때 고치거나 조정해준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까 인권 보호 기관도 많구나 싶다. 하지만 현실이 그러한가는 다시 따져볼 문제인 것 같다. 아이들 눈높이에서는 그렇게 귀에 익은 말은 아닐 것이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자주 보고 들리기는 한데 아이들이 어른 중심 뉴스나 용어에 익숙하지 않다.


네 기관을 정리하고 하나하나 어떤 문제를 다루는지 이야기 했다.

외국인에게 냄새가 난다고 모독을 주어 국가 인권위원회에 신고한 사건도 있다. 잘못된 행정 제도 때문에 억울하게 피해 입은 사례도 있었다. 법을 심판하는 헌법재판소, 잘못된 언론 발표로 피해 입은 사람들 이야기도 끄집어내니 이야기가 길어졌다.

오늘 내용은 시사성이 깊다. 사회에 대한 정보와 관심이 있어야 한다. 현장 용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회 관련 책 읽기도 좋지만 뉴스나 신문 읽기가 제격이다. 평소 시사 내용을 꾸준히 보고 듣는 이들에게는 도움될 것이다. 이번 기회에 뉴스도 천천히 살펴보는 한 가지 습관도 덧붙었으면 한다.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습관들이기 쉽지 않다. 게임과 서핑, 카톡으로만 쓰는 습관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쉽지 않다. 쉽지 않으니까 배워서 익혀 나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Posted by 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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