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3] 2014.5.21.

미술, 4.상상과 느낌우연적인 기법으로 표현하기


1. 우연적인 기법 안내

어제 준비물을 안내할 때 간단히 오늘 할 거리를 알려주었다여러 가지 우연적인 기법이기 때문에 필요한 도구를 챙겨오라고 했다작년 자료에는 기법 하나하나씩 따라 해보고 자기만의 기법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두고 했다.

오늘은 여러 가지 기법을 알려주고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이상 섞어서 자기 나름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그래서 여덟 가지 여러 가지 표현 기법 자료를 천연색 인쇄물로 만들었다.


2. 모둠별 안내자료

칠판에 안내한 자료와 똑같은 자료를 A3크기로 모둠별로 한 장 씩 주었다참고해보고 한두 가지 골라 완성한다본보기 자료 가운데 이미 아이들이 해본 것도 있다해보지 않았지만 생활 속에서 겪어 본 것도 있다그래서 선택은 자유롭게 했다.


3. 자기 작품 만들기


물통은 학습 자료실에 있어서 5명 모둠은 두 개, 4명 모둠을 한 개 씩 주었다빨대를 가지고 온 아이들이 많아서 빨대를 이용해서 만든 작품이 많았다그밖에 찍기흘리기번지기도 나온다.


4. 완성 작품 사진 찍기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



다 완성이 되면 나와서 자기 얼굴과 사진을 찍는다이 사진은 누리집에 올린다교과전담 두 시간이나 있어서 사진 편집을 다 했다.


5. 작품만 잘라 저장해두기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


작품만 잘라서 또 누리집에 저장하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편집해둔다다른 반 수업에도 쓰이고 다음 해 수업에도 다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우연적 기법 표현하기_작품만모음ppt.pptx




Posted by 참다리
,

[493] 2014.5.21.

미술, 4.상상과 느낌. 우연적인 기법으로 표현하기


1. 우연적인 기법 안내

어제 준비물을 안내할 때 간단히 오늘 할 거리를 알려주었다. 여러 가지 우연적인 기법이기 때문에 필요한 도구를 챙겨오라고 했다. 작년 자료에는 기법 하나하나씩 따라 해보고 자기만의 기법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두고 했다.

오늘은 여러 가지 기법을 알려주고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이상 섞어서 자기 나름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여덟 가지 여러 가지 표현 기법 자료를 천연색 인쇄물로 만들었다.

 

2. 모둠별 안내자료


칠판에 안내한 자료와 똑같은 자료를 A3크기로 모둠별로 한 장 씩 주었다. 참고해보고 한두 가지 골라 완성한다. 본보기 자료 가운데 이미 아이들이 해본 것도 있다. 해보지 않았지만 생활 속에서 겪어 본 것도 있다. 그래서 선택은 자유롭게 했다.

 

3. 자기 작품 만들기



물통은 학습 자료실에 있어서 5명 모둠은 두 개, 4명 모둠을 한 개 씩 주었다. 빨대를 가지고 온 아이들이 많아서 빨대를 이용해서 만든 작품이 많았다. 그밖에 찍기, 흘리기, 번지기도 나온다.

 

4. 완성 작품 사진 찍기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


다 완성이 되면 나와서 자기 얼굴과 사진을 찍는다. 이 사진은 누리집에 올린다. 교과전담 두 시간이나 있어서 사진 편집을 다 했다.

 

5. 작품만 잘라 저장해두기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


작품만 잘라서 또 누리집에 저장하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편집해둔다. 다른 반 수업에도 쓰이고 다음 해 수업에도 다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우연적 기법 표현하기_작품만모음2.pptx


Posted by 참다리
,

[467] 2014.5.7.

미술, 4.상상과 느낌내 마음속 이야기


한 단원을 넘어서 4단원이다모둠을 바꾸어서 하는 첫 번째 모둠활동이기도 하다.

이 단원 전체가 다섯 활동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는 작품에 담긴 생각과 느낌을 알아보는 일이다두 번째는 마음 속 감정 표현다음은 감각적 표현을 알아보기우연적 기법 알아보기감상하기으로 이어진다오늘은 첫 번째와 두 번째 활동이다미리 책상을 모두 벽 쪽으로 물려놓고 바닥에 앉아서 시작했다.

 

1. 교과서 작품 알아보기


교과서에는 추상 수채브로드웨이 부기우기꽃의 광시곡이라는 세 작품이 나온다추상주의 작품들이다지금까지 사실주의 중심으로 작품을 보고 표현해 왔다이제부는 자기감정과 느낌 표현이 주로 한다.



 [초등5_6]미술(이규선)_4단원_심화)_내_마음속_이야기_수업PPT_1차시땀샘편집.pptx

세 작품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들었다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아보았다.

작품 설명 전에 이 작품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서너 아이 또는 전체 아이들에게 손을 들게 해서 생각을 물었다.

밝은 느낌이 드니어두운 느낌이 드니?”

즐겁거나 기쁨 쪽이니우울하거나 슬픔 쪽이니?”

희망이 보이는 쪽일까갑갑하게 보일까?”

 

부기우기와 광시곡이라는 말은 음악 형식이다그래서 음악을 직접 들어서 봐야 느낌에 공감을 할 것 같아서 유투브에서 음악을 들어도 보았다작품을 감상을 하는데 이런 배경 지식도 필요하다.

 

 

2. 자기감정 알아보기

두 번째는 자기감정과 느낌을 알아보는 시간이다모둠에서 함께 표현해야할 주제이기도 하다.

먼저 어떤 감정이 있는지나는 어떤 감정 상태인지어떤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지를 정해야할 것이다갑작스럽게 물으면 기쁘다슬프다짜증난다는 감정을 표현하는 말이 몇 가지 나오지 않는다그래서 감정을 표현하는 말을 찾아서 학습 형태로 만들어 보았다그 가운데 현재 자기감정을 나타내는 말을 다섯 가지 정도 고르게 했다물론 여기에 없는 말은 만들면 된다.그리고 오늘 표현하고 싶은 감정도 써보도록 한다한 번 자기감정을 되새겨보고 작품 활동으로 들어가야겠지.


 1차시_[학습지]감정을_나타내는_낱말.hwp


이 자료를 모아보니 아이들이 가지는 감정 상태를 살필 수 있었다아이들 상담 자료로 삼을 만하다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 날이 끼인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 마음감정 상태와 드러내고 싶은 감정 말을 통계를 내어보았다어떤 마음일까?


자기감정

표현하고 싶은 감정

편안하다(10), 흐뭇하다(7),

상쾌하다(6), 즐겁다(6),

평화롭다(5), 유쾌하다(5), 짜증난다(5), 행복하다(5),

신난다(4), 흡족하다(4),

괴롭다(3), 기쁘다(3), 불쾌하다(3), 뿌듯하다(3),후련하다(3), 훈훈하다(3), 따뜻하다(2), 상큼하다(2), 설렌다(2), 신경질난다(2), 짜릿하다(2), 초조하다(2), 통쾌하다(2)

피곤하다(2), 허전하다(2), 허탈하다(2), 화나다(2), 안심된다(2)

신난다(9), 상큼하다(6),

행복하다(5),

기쁘다(4), 산뜻하다(4), 즐겁다(4), 짜증난다(4), 평화롭다(4), 화나다(4)

만족스럽다(3), 상쾌하다(3), 짜릿하다(3), 편안하다(3), 혼란스럽다(3), 훈훈하다(3),

무시무시하다(2), 반갑다(2), 불쾌하다(2), 서럽다(2), 설렌다(2), 슬프다(2), 경질나다(2),쓸쓸하다(2), 아늑하다(2), 안심된다(2), 얄밉다(2), 자랑스럽다(2), 허탈하다(2), 흡족하다(2)


3. 모둠끼리 모여서 작업하기

이제 모둠끼리 전지 크기에 둘러앉아서 자기감정들을 함께 그리도록 한다종이를 받자마자 그냥 손 가는대로 막 선을 그리기 시작하는 모둠도 있다먼저 밑그림부터 그리려하는 모둠도 있다.

 

4. 중간 설명

모두 잠깐 멈추게 했다손 가는대로 마음 가는 대로 그리기도 좋지만몇 가지 구성 요소를 설명해주면 좀 더 나을 것 같아서다면으로 표현한다는 것과 나도 직접 만든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본보기를 그림도 즉석해서 그려주었다딱딱하고 굳은 마음이었는데 바다가 모래밭을 거닐면 바람과 해를 맞으면 풀리는 과정을 그림을 그려보았다.


5. 작품 완성하기

면을 생각하며 이제 더 뚜렷하게 표현하도록 했다교과서에 보인 꽃의 광시곡 작품을 따라한 모둠도 있고네 사람이 영역을 나누어서 한 모둠도 있다.



 

6. 모둠 작품 기념 촬영

모둠 다 완성한 작품을 기념 촬영도 하고 누리집에 올려두었다기록으로 남겨서 나중에 문집이나 다음 해 아이들에게 본보기 작품으로 보일 것이다.

 

7. 작품 전시와 마무리

뒤 게시판에 작품을 걸어놓고 감상을 했다제목과 설명이 없다이제 이 작품에 제목을 붙이도록 과제를 주었다


0123456789101112131415

Posted by 참다리
,

[462] 2014. 4. 30

 

미술, 3 작품과 대화우리나라 미술과 다른 나라 미술

 

1. 선생님과 함께 그림 비교 해보기

모두 네 번의 감상을 한다그림입체 작품도자기건축물 비교가 있다처음에 그림 비교는 나와 함께 아이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완성해 간다.

미인도와 백작부인을 가지고 그림 인상어떤 재료배경 처리공통점차이점을 차근차근 챙겨서 알아보았다한 시간 빠듯하게 걸렸다.

 

2. 모둠별로 입체작품도자기건축물 비교하기

아이들에게 모둠별 학습지를 주었다비교 기준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줄일 수 있다이런 기준이 없다면 기준(관점)을 찾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3. 작년 자료 참고하기

작년 아이들 결과물이 있었다이것도 아이들에게 참고할 수 있도록 건네주었다참고만하고 그대로 베껴 쓰지는 않도록 한다.

 

4. 모둠별 토의하기

모둠끼리 토의할 때 주의할 점으로 무임승차 효과와 봉 효과를 설명해주었다.

무임승차는 묻어가는 아이가 있다는 것이다뭔지 모르거나 알려고 하지 않고 고개만 끄떡이고 몇몇 사람만 하고 마는 것이다봉 효과는 반대로 자기가 주도하거나 자기가 이끌지 않으면 삐쳐서 아무 것도 도와주지 않으려는 것이다이 두 가지 효과는 조심해야한다고 미리 말해주었다.



5. 공책에 개인별로 쓰면서 하기

모둠끼리 한 결과는 낼 것이다그래서 개인별로 공책에 쓰면서 해야 한다개인별 기록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두 시간으로 다 하기에 참 빠듯했다관점에 따라서 견주어보는 일이 국어 시간에 배웠던 것이 많이 겹쳐진다.



Posted by 참다리
,

[442] 2014. 4.16

미술, 2. 관찰과 표현 감상하기


1. 감상 자료 준비


 

  첫 감상 시간이다미술하면 그리기만들기 같은 것으로 쭉 이어왔지 감상 공부를 제대로 받은 적도 시킨 것도 없었던 것 같다그래서 몇 해 동안 열심히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책을 읽으며 익혀보았다.

여러 가지 기준과 관점이 있지만 교과서에서 제시한 관점으로 먼저 시작한다.

교과서에는 다섯 작품이 나온다이 다섯 작품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그래서 작품을 확대한 그림작품 해설문모둠끼리 의견을 나눌 학습지개인 학습지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었다확대 그림해설문학습지는 작년에 만든 것을 그대로 쓴다.



프레젠테이션만 올해 다시 만들었다학습 목표로 나오는 구도와 눈높이를 간단히 알아보고 정물화 감상 관점 기준으로 감상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2. 수업 펼치기


1) 학습 목표 내용 파악 구도 정의



구도와 눈높이가 다른 여러 가지 정물화를 감상할 수 있다가 학습 목표니까구도와 눈높이란 말의 뜻과 의미를 뚜렷하게 정의해보는 것부터 시작이다.

구도의 뜻과 여러 가지 구도 형태작품 속에 어떤 구도에 담겨 있는지도 살펴본다앞 시간에 정물화 그리기에도 한번 실습한 부분이기도 하다오늘 첫 번째 감상 관점이다어떤 구도로 짜여있는지 말하면 된다.

관점이란 말이 나오니까 국어 시간에도 여러 가지 관점으로 작품을 읽어본 공부를 한 것이 떠오른다다 같이 얽혀 있는 부분이다미술에서도 이렇게 관점을 많이 알면 보는 눈이 넓고 깊어진다.

 

2) 눈높이


도자기 하나를  본다위에서옆에서아래에서 보았을 때 어떤 모양일까이건 수학 시간 쌓기 나무 보기에서 비슷한 활동이 또 나온다국어수학미술이 다 얽혀 있는 듯하다.

세 아이가 시킨다보는 눈높이에 따라 보이는 모양대로 그린다위에서옆에서는 본 모양은 되었는데 밑에서 위로 본 모양은 옆에서 본 모양과 비슷했다좀 부족한 해보는데 그게 뭘까 물어보고 잠시 기다린다그래밑바닥 모양을 그리지 않았다밑바닥 모양을 들어가야 제대로 밑에서 위로 보았다는 것을 뚜렷하게 드러났다그 부분을 보충해 주었다.

 

3) 감상 관점 알아보기


감상 관점을 교과서 그대로 나온다세 가지 관점 그대로 적어두고함께 크게 읽었다문장마다 중요한 핵심 낱말을 찾는다각각 구도변화특성을 빨간 네모를 쳤다문장을 기니까 이 세 가지 낱말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다는 것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다섯 작품 가운데 두 작품은 나와 함께 이 기준에 따라서 감상하는 법을 익히고모둠끼리 두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최종 개인별로는 세 작품을 알아보도록 구성했다.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서 어떤 구도인가색변화는어떤 특성이 있는지 질문을 던지면서 감상한다관점이 세 가지가 나오니까 적어도 세 문장 이상이 나와야겠지.

 

4) 감상 해보기(창문 구조)



학습지는 다섯 작품 모두 협동학습의 창문구조로 만들어 두었는데 앞 두 가지만 썼다작년에 이 수업을 하면서 다섯 작품 모두 감상하도록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확인할 겨를이 없었다앞부분이 감상 관점에 대한 설명도 부족해서 아이들이 어떻게 감상해야하는지도 막막해 했다그래서 이번에는 관점에 초점을 두고 정확하고 이해력일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었다.



모둠끼리 한꺼번에 작품에 댓글 달 듯 쓰면 된다시간은 5분 정도 준다.

작품이 화려하다.’,

색깔이 밝다’,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렇게 한 줄만 남기고 다 적었다는 아이가 있다감상 관점에 있는 구도색의 변화특성이라는 기준을 말하지 않고 그냥 막연한 느낌오늘 공부한 것들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쓸 수 있는 말이다그리고 관점이 세 가지이니까 적어도 세 문장 이상이 나와야 한다이런 부분을 말해주고 제대로 쓰도록 했다.

모둠에서 두 작품에 대한 감상 글을 다 썼으면 내도록 한다다 낸 모둠은 다음 작품 해설을 찾아 읽어보기와 개인별 감상 학습지를 가져가도록 한다.

 

5) 작품 해설 찾아보고 읽어보기와 개인별 감상 정리하기


두 번째 활동은 교과서 작품을 확대한 그림을 보고 그것에 어울리는 작품 감상 글을 맞추어 보고 읽으면 된다잘 읽어보면 어떤 작품을 설명하는지 쉽게 찾을 수 있다오늘 배운 감상 관점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밑줄로 그어두었다.

 


책상 위에 모두 글을 편 다음 작품 해설을 그 위에 올려 둔다서로 알맞게 맺으려면 읽어야 한다.



이제 개인별 학습지에 있는 세 가지 작품에 오늘 배운 감상 관점을 중심으로 감상 글을 쓴다.모둠끼리 한 번 해보았고작품 해설 글이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쓰면 된다해설 글을 다 보고 베끼기에는 칸에 좁다그래서 중요한 문장이나 낱말로 참고해서 빈자리가 생기지 않게 딱 맞게 쓰도록 한다이 감상지는 예체능 공책에 붙여 준다.

 

이 수업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교과서 작품을 잘 조절해야 한다두 작품은 본보기로 직접 감상관점으로 어떻게 해석하고 감사하는지 뚜렷하게 설명하고 두 작품을 모둠끼리 협동해서 알아본다이때 감상 관점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다양한 관점으로 물론 모아야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관점과 기분이 없이 그냥 막연한 느낌을 덤벼왔던 것도 사실이다적어도 오늘 공부로 세 가지 관점은 기본으로 가졌으면 한다세 가지 관점은 기본이고 그 뒤 자기만의 관점을 덧붙이면 된다작품을 보는 관점이 많아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석이 가능하고 작품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길 것이다시험을 위한 기술방법만이 아니라 평소 미술관박물관 같은 곳에서 적용할만한 공부 거리다.

모둠 활동이 이루어진 뒤 작품 해설을 보고 자기들이 한 감상 글과 견주어보는 것도 그런대로 할만 했다빠뜨린 부분더 깊이 해석한 부분을 보는 것이다마지막으로 개인별로 다시 감상문을 정리하는 시간을 모둠에서 무임승차해서 묻혀가거나 막연하게 따라 하기만 하는 일이 생기기 않기 위한 장치인 셈이다.

본보기 설명모둠에서 해보기작품 해설보기개인별 정리점검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한 차시로 부족했다두 차시 넉넉하게 시간이 걸린다.

다음 단원이 우리나라 작품과 외국 작품의 비교가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이번 차시 공부가 중요했다.


확대


확대



 2.관찰과 표현_감상하기pt.pptx


 창문형식 종이_관찰감상__개인모아찍기.hwp


 창문형식 종이_관찰감상_칼라프린트할것2_개인학습지 포함3.hwp


Posted by 참다리
,

[430] 2014. 4. 9

미술정물화 그리기


1. 아침 시간부터 준비하기

미술이 두 시간 들었다색칠까지 해야 하니 시간이 빠듯하다그래서 어제 미리 알려서 아침부터 하기로 했다시간표를 조정해서 첫 시간 국어는 셋째 시간으로 옮기고 아침 시간과 1, 2교시를 이어하기로 했다쉬는 시간과 묶어서 한 30분은 여유가 있다아침에 그리기 과정을 칠판에 적어 두었다.

 

2. 교과서 보기와 구도 잡기

가장 먼저 오늘 활동할 내용을 교과서로 봐야한다칠판에도 붙여 두었다칠판에도 교과서대로 썼지만 막연히 계획 없이 막 그리려고 덤비기도 한다무엇을 어떻게 그리는 것인지 생가하지 않고 묻고 따라하려는 아이도 있다.

물건을 배치하고구도를 잡아 여러 가지 기법을 살펴볼 시간이 필요하다하루아침에 효과가 두드러지게 표현하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기준과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 가도록 알려준다.

개인별 물건을 한 가지씩 놓고 물건 자리를 정한다그동안 그린 우유곽필통신발모자 따위가 나왔다자세히 관찰하여 그리기를 해서 두 번 그리는 셈이다오늘은 색까지 칠해야한다물건들을 보고 구도를 잡는다그대로 그려도 되고몇 가지를 빼서 자기 나름 구도를 잡아 스케치한다.

가장 중요한 중심 물건을 먼저 그리고다음은 두 번째 중요한 물건마지막으로 나머지 물건을 그려 넣는다.

 

3. 색칠하고 완성하기



만화 캐릭터 그리듯 책 채우기가 아니다밝고 어둡기빛의 방향그림자 지는 부분을 살펴서 표현한다.

각 물건 그대로의 색만 칠하고 검사 받으려는 녀석이 있다빛에 따라 그림자 지는 부분어두운 부분밝은 부분이 드러나지 않는다다시 돌려보낸다오늘 공부는 어둡고 밝고 그림자는 부분이 드러나도록 하라고 말해 주었다어떻게 표현할 지는 책을 한 번 더 보고 그려오라고 돌려보냈다스케치보다 색칠을 더 빨리 끝내기도 해서 어떤 부분이 어떻게 특징을 살려 그려야하는지 일일이 말해야 했다.

 

다 완성한 작품은 확인 사진을 찍는다누리집이 작품을 올릴 것이다우리 반은 확인 사진을 찍어야 완성이다.

 

4. 작품 걸기

완성한 작품 교실 뒤 게시판에 압정으로 박아둔다기존 작품은 개인별로 모아서 관리한다.

 

5. 누리집에 올리기

아이들 작품 사진을 찍은 것은 학급 누리집에 이름별로 분류해서 올린다댓글로 자기 소감이나 작품 설명을 남기면 된다이렇게 미술 작품은 모아서 다음 학기에 포트폴리오 형식 동영상 작품집을 만들 수 있다.

요즘은 사진 편집 프로그램이 많이 있고 기능이 좋다같은 비율의 자르고밝기 조절잔상 제거 기능종이 펴기 기능을 자주 사용한다자주 쓰니까 손놀림도 빨라진다.


확대


확대


Posted by 참다리
,

[415] 2013. 4. 2.

미술, 관찰 표현



미술 관찰 표현으로 명암 구분해서 그리기로 운동화 그리기빛의 방향에 따라 그림자를 생각하면서 우유 곽과 종이컵 그리기를 했다이번에는 자기 필통 그리기였다.

연필의 진하기와 무늬명암을 생각하며 자세히 관찰해서 그리도록 한다.

연필 지프를 닫아 놓아서 열어 벌려서 안쪽도 보이도록 해서 그리게 했다.

딱딱한 플라스틱 연필통도 있고천 필통도 있다어느 것이든 자세히 그리면 재질에 대한 특성이 나타날 것이다천 필통이 아무래도 여러 가지 무늬와 부위별 모양이 달라서 시간이 걸린다.



그동안 진하고 연하기단계적 명암빛에 방향에 따른 그림자와 반사광 연습을 적용해 보는 시간이기도 한다.







살아있는 그림 그리기로 예전에 자세히 그리기 지도한 자료를 구해서 무늬그림도 꼼꼼히 그대로 그려내는 것도 함께 안내했다명암 넣기는 맨 나중에 하면 된다한 번으로 끝난 게 아니라 자꾸 하니까 연해진 연필 자국이 진해진다하루아침에 자세히 그리기가 되지 않지만 그리는 기준과 관점을 잡고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듯하다잘 그리는 게 아니라 자세히 그리는 데 목적을 두고 한다본대로 보이는 대로 그리기다.



확대



 필통그리기_읽을_자료.hwp



Posted by 참다리
,

[402] 2014.3.26.


미술, 2. 관찰 표현 관찰하여 그리기(신발, 우유곽, 종이컵)



학습지 두 장능 만들었다정물을 관찰하여 연필로 그리기다.

명암 단계에 따라 밝은 색부터 어두운 색까지 변화를 파악해서 표현하기다신발을 그릴 때 마음에 두어야할 부분이다.

우유 곽과 종이컵은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 방향을 생각하며 그린다.

모두 교과서 예시 자료다. A3(또는 캔트지)크기 학습지로 만들었다.


세 단계로 활동한다첫 단계는 연필화 알아보기로 연필로 가늘게 긋기굵게 긋기눕혀서 긋기세워서 긋기를 해본다다음은 어둡게 칠하기중간 밝기로 칠하기밝게 칠하기밝기를 이어서 칠하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단계는 명암 단계에 따라 밝고 어두운 부분을 파악하며 신발을 그린다.

복사자료보다 교과서가 더 뚜렷하다 신발 그리는 단계에 따라 그린다.) 이렇게 만들어주어도 상상해서 지어 그리는 아이도 있다신발 끈 개수가 다르거나 진하기 무늬도 대충 넘기기도 한다신발 안쪽 밝고 어두운 곳도 못 본 아이가 많다다 했다며 들고나온 그림을 보면서 그런 부분을 일일이 짚어주었다.

세 번째 단계는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 방향을 생각하며 그린다그림자에 신경을 좀 써야한 것이다우유 곽과 종이컵만 그리게 했다교과서에는 연필통과 페트병이 나오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다종이컵 그리기를 아이들이 가장 애매해했다하여튼 힘들어 했다.



확대


Posted by 참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