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 2014.7.18.

미술 UCC 재도전

 

미술 UCC를 며칠째 검사하고 있다. 1학기 동안 만들었던 미술 작품을 자기 목소리로 설명하는 영상이다. 날마다 완성되는 아이대로 발표하고 있다.

주로 많이 걸리는 문제 다음 네 가지다.

1) 작품 전체가 보이지 않고 한 부분만 보이면서 움직이는 문제

2) 배경 음악이 목소리보다 큰 문제

3) 녹음 목소리가 자체가 작은 문제

4) 제목 자막이 작품을 덮는 문제

 

할 때마다 말해도 한두 가지 문제가 걸린다. 그러면 또 다시 한다.

이제 거의 몇몇 아이만 남겨 두고 거의 다 완성했다.

모두가 만드는 과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이 과정이 2학기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방법만 익혀주면 내용을 달리해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늦은 아이들은 짝을 지우서 꼭 익히도록 도와주도록 했다.

집에서 컴퓨터가 잘 작동되지 않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남아서 꼭 해결하고 가도록 한다. 학원 때문이라면 학원 시간을 조정해서라도 끝까지 해결하는 노력이 기우려야 한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한 공부다.

 

'2014년도 6학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575]국어,7.문학의 향기  (0) 2014.07.21
[574] 1학기 학급 문집  (0) 2014.07.19
[571] 영화 블랙, 보고 또 보는 감동  (0) 2014.07.19
[572] 카드놀이  (0) 2014.07.19
[570] 체육, 공기놀이  (0) 2014.07.19
Posted by 참다리
,

[567] 2014.7.14.

미술, 작품 UCC 발표

1학기 미술 마무리로 지금까지 한 작품 사진을 다 모아서 자기 작품 UCC 만들기를 하고 있다. 일종의 포트폴리오다. 미술 시간에 완성한 작품들은 사진을 찍어서 모두 누리집에 올려 주고 있다.


이 작품을 모아서(파워포인터로) 영상(영상앨범)으로 만든다. 한 작품마다 얽힌 이야기와 주제를 말해야한다. 영상 만들기는 국어와 실과 시간에도 써 본 프로그램이라 이제는 익었다.

오늘은 그렇게 해서 만든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집 환경과 학교 환경이 달라서 집에서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지 않거나 마이크작동이 어려운 아이들이 생긴다. 그래서 시간이 걸린다. 발표하는 영상을 보면서 공책에 평가말도 남긴다.


첫 번째는 모두 함께 보면서 부족한 것, 모자란 것, 고칠 점 따위를 알려준다.

오늘은 주로 배경 음악이 너무 높아서 목소리가 안 들리는 문제, 자막 제목이 작품을 덮어버리는 문제, 소리가 너무 적은 문제를 짚어 주었다. 서너 아이가 통과되었다.



Posted by 참다리
,

[534] 2014. 6 18

체육+미술, 금주 금연 포스터

체육 시간에 금주와 금연에 대해서 배웠다. 포스터를 만들어 캠페인을 해보는 과정이 있다. 미술시간에는 저번에 환경보전 포스터 그리기를 했다. 이 둘을 합쳐서 체육 시간 학습 주제로 미술 시간 표현 방법으로 그리고 공부가 되었다.아이들이 본보기할 만한 포스터를 구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사진을 모아서 A3크기로 칼라 인쇄해서 붙였다.

금주, 금연 포스터에 뻔하게 나오는 그림이 있다. 교통 신호판과 같은 형태의 담배 금지, 술 금지는 누구나 자주 보았고, 생각해 낼 수 있다. 이렇게는 하지 말자는 말이다. 또한 뻔한 말도 마찬가지다. 보는 사람의 관심을 끌도록 말과 그림을 생각해봐야겠지.

아이들 곁을 둘러보면서 스케치할 때 주인공이 되는 그림 크기를 좀 크게 도드라지게 해보라고 했다. 같은 크기로 같은 나열시켜 놓으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무엇인 중심인지를 알 수 있도록 중심 이미지를 뚜렷하게 드러내도록 한다.

색칠을 다양하게 한다. 글자나 검정색부터 칠하는 아이, 바탕이나 중심 그림부터 그리기 시작하는 아이도 있다.

되도록 연한 색을 먼저 칠하고 점점 진한 색으로 칠한다. 중심 이미지를 뚜렷하고 그리고, 글자는 보통 진하니까 바탕을 칠하고 나서 그리도록 한다.

어제 미리 주제를 정해온 아이들도 두 시간으로 다 완성하기 쉽지 않다. 중간에 경재교육을 한다고 잠시 쉬었다가 했다. 쉬는 동안 먼저 칠한 색이 말라서 다음 색칠이 좀 수월했다.

Posted by 참다리
,

[523] 2014.6.12.

미술, 5.자연과 미술(46-47), 환경 보전 포스터

 

1. 환경 문제 선택하기


어제 미리 주제를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 계획서를 짜고 오늘은 색칠을 하면 된다.

아침 칠판에 자기가 정한 환경문제에 이름표를 붙이도록 했다. 아침에 오자마자 이렇게 해두면 하지 못한 아이들이나 빠뜨린 아이들이 챙긴다. 긴장감도 든다.

환경 문제 주제는 그리려다가 다시 바꾸기도 한다. 또 다른 생각이 떠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2. 스케치하기

계획서를 보고 스케치한다. 글자를 먼저 하기도 한다. 그림은 색칠을 하니까 되돌고 큼직하게 그린다.

 

3. 색칠하기

아이들을 가만히 보니까 색칠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다. 글자를 먼저 하는 아이, 검정부터 하는 아이도 있다. 되도록 바탕부터, 옆은 색부터 하라고 했다.

선생님, 바탕색 칠해야 되요?”

어김없이 나오는 질문

바탕은 네가 정해서 하는 거야. 바탕의 효과를 내거나, 의미를 넣어서 칠하기도 하지. 그런데 색칠하지 귀찮아서 그대로 두는 것은 그렇지?”

바탕에도 의미가 있다. 하늘이나 바다가 될 수 있다. 어둠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의미를 담아서 한 가지, 두세 가지 또는 또 다른 그림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귀찮거나 하기 싫어서 그대로 둔다는 것은 다른 문제다. 선택은 어디까지나 아이들에게 있다. 설명하되 최종 의견은 존중해준다.

 

4. 완성 사진 찍기

완성한 작품은 계획서를 내고 사진을 찍고 뒤 게시판에 꽂는다. 오늘 다 완성 못한 아이들은 집에서 내일까지 마무리해서 가져와야 한다. 오늘은 반쯤 완성을 했다.

 

Posted by 참다리
,

[522] 2014.6.10.

미술, 5.자연환경과 미술(46-47), 자연을 지켜요. 환경포스터 그리기 안내


내일 미술 시간이다. 내일은 환경 보전에 대한 포스터 그리기이다. 그런데 내일 두 시간을 미술이 들긴 해도 바로 할 수가 없다. 오늘 무엇을 할 것인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준비 시간이 더 중요하다.

내일 할 것을 미리 안내겸 한 시간 수업을 했다.

칠판에 환경 보전 포스터를 미리 붙여 두었다. 구상계획서도 복사해서 주었다.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 시간에도 배우고 있다. 어떤 환경 문제점을 잡아 만들 것인지 정해야 한다. 제목도 정한다. 오늘 미리 정해서 구상을 해두어야 한다.

부정적인 관점이냐, 긍정적인 관점의 제목이냐는 국어 시간에 배운 것이다.

오늘 여러 가지 참고 자료를 찾아보고 구상해서 스케치하고 내일은 그리는데 충분히 시간을 들여야 한다. 내일 바로 하다보면 생각도 잘 안나 대충 베껴 그리기도 한다. 촉박한 시간 때문에 색칠도 건성으로 하기 쉽다.

참고 포스터도 보여주었다.


Posted by 참다리
,

[504] 2014.5.29.

미술, 4.상상과 느낌우연적 기법으로 감각적 느낌 표현하기

단원의 공부를 마무리하는 시간그동안 감각적 표현은 모둠끼리하고 우연적 기법은 개인별로 해보았다오늘은 이 두 가지를 섞어서 개인 작품을 한다복습인 셈이고 개인 활동으로 마무리하려는 뜻이기도 하다.

자기가 하고 싶은 기법을 몇 가지 정한 다음 자기가 경험한 느낌을 표현한다.

느낌에는 행복한 상큼하다는 것과 같은 마음과 시원한 즐거운 느낌 따위시험치고 났을 때,배고파서 라면 끊여 먹을 때간식거리도 치킨을 시켜서 먹으려고 할 때가족과 캠핑 갔을 때와 같은 느낌도 좋다.

표현할 때 표현 요소로 점색도 한 번 더 큰 소리로 말로 해보고 되새겨준다내용과 형식도 함께 골고루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


Posted by 참다리
,

[504] 2014.5.29.

미술, 4.상상과 느낌. 우연적 기법으로 감각적 느낌 표현하기

4 단원의 공부를 마무리하는 시간. 그동안 감각적 표현은 모둠끼리하고 우연적 기법은 개인별로 해보았다. 오늘은 이 두 가지를 섞어서 개인 작품을 한다. 복습인 셈이고 개인 활동으로 마무리하려는 뜻이기도 하다.

자기가 하고 싶은 기법을 몇 가지 정한 다음 자기가 경험한 느낌을 표현한다.

느낌에는 행복한 상큼하다는 것과 같은 마음과 시원한 즐거운 느낌 따위, 시험치고 났을 때, 배고파서 라면 끊여 먹을 때, 간식거리도 치킨을 시켜서 먹으려고 할 때, 가족과 캠핑 갔을 때와 같은 느낌도 좋다.

표현할 때 표현 요소로 점, , , 색도 한 번 더 큰 소리로 말로 해보고 되새겨준다. 내용과 형식도 함께 골고루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

 

Posted by 참다리
,

 

2014.5.28

 

미술 우연적 기법+ 감각적 표현= 개인 작품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

 

Posted by 참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