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2014.6.2.

실과[40-41] 코바늘로 수세미 만들기

 


저번 시간부터 손바느질이 이어져 온다. 이번 주는 코바늘로 수세미를 만들기를 하고 있다. 벌써 만든 아이들 작품을 사진으로 찍었다. 엄마의 도움이 많다.

 

너무 엄마에게 기대 만든 사람은 다시 스스로 다시 만들게 한다. 만드는 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을 받아도 만들기는 자기가 해야 한다. 잘 만드는 것보다 자기 스스로 만들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 반쯤은 나름 만들고 있고 반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먼저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짝을 지어서 하도록 했다. 친구에게 가르침을 받도록 한다. 작품 하나 완성해야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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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2014.5.19.

실과손바느질과 용품 알아보기

 

음식 만들기가 끝나고 손바느질로 넘어간다.

 

1. 단원 생산물 말해주기

이 단원에서는 손바느질로 무엇인가를 만들 것이다열쇠 고리 액세서리손지갑작은 인형 따위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미리 어떤 결과물을 만들 것이지 말을 해두고 시작한다오늘은 그 과정의 첫 번째 시간이다손 바늘의 정의와 천의 종류용품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사전 배경 지식으로 익히는 것이다.


2. 그림 그리며 쓰기

손바느질을 이용한 전통 생활용품은 직접 그림을 그려본다오늘 내가 입고 온 옷도 생활 한복이다그 위에 조끼로 입었다그래서 손바느질로 만든 옷과 조끼 본보기를 보였다.


3. 내용 파악하기

오늘의 어려운 낱말은 천연 섬유인조 섬유직물부직포이다.


직물과 부직포의 차이점을 설명하는데 많은 예를 들어주었다실을 꼬거나 엮어서 만든 직물과 열을 가해서 접착제로 찍어내는 부직포를 아이들은 처음 듣는 의미일 것이다평소 그런 천들은 보기는 했어도 이름으로 불러보기는 생소했을 것이다.


손바느질로 만든 전통 생활 용품도 알아보고 천의 종류를 원료와 만드는 방법의 기준으로 나누어서 알아본 것이 오늘 공부다다음 시간에는 손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각자 한 가지씩 준비해오도록 했다다음 쪽에 안내된 두 가지 본보기도 되고 다른 것들도 된다부모님 도움이 필요할지 모른다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가는 즐거움과 완성해가는 보람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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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2014.5.19.

실과, 손바느질과 용품 알아보기

 

음식 만들기가 끝나고 손바느질로 넘어간다.

1. 단원 생산물 말해주기

이 단원에서는 손바느질로 무엇인가를 만들 것이다. 열쇠 고리 액세서리, 손지갑, 작은 인형 따위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미리 어떤 결과물을 만들 것이지 말을 해두고 시작한다. 오늘은 그 과정의 첫 번째 시간이다. 손 바늘의 정의와 천의 종류, 용품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사전 배경 지식으로 익히는 것이다.


2. 그림 그리며 쓰기

손바느질을 이용한 전통 생활용품은 직접 그림을 그려본다. 오늘 내가 입고 온 옷도 생활 한복이다. 그 위에 조끼로 입었다. 그래서 손바느질로 만든 옷과 조끼 본보기를 보였다.


3. 내용 파악하기

오늘의 어려운 낱말은 천연 섬유, 인조 섬유, 직물, 부직포이다.


직물과 부직포의 차이점을 설명하는데 많은 예를 들어주었다. 실을 꼬거나 엮어서 만든 직물과 열을 가해서 접착제로 찍어내는 부직포를 아이들은 처음 듣는 의미일 것이다. 평소 그런 천들은 보기는 했어도 이름으로 불러보기는 생소했을 것이다.


손바느질로 만든 전통 생활 용품도 알아보고 천의 종류를 원료와 만드는 방법의 기준으로 나누어서 알아본 것이 오늘 공부다. 다음 시간에는 손바느질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각자 한 가지씩 준비해오도록 했다. 다음 쪽에 안내된 두 가지 본보기도 되고 다른 것들도 된다. 부모님 도움이 필요할지 모른다.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가는 즐거움과 완성해가는 보람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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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2014.5.12.

실과, 음식 속에 숨은 과학 원리


식 만들기를 끝내고 교과서 내용으로 돌아왔다. 음식 속에 숨은 과학 원리라는 글을 읽고 공부한다. 이 내용은 잘 새겨듣고 실천했으면 했다.

오늘은 이 내용을 베껴 쓰기, 필사를 했다. 그림도 넣고, 중요한 내용은 밑줄도 긋도록 하고 그 내용을 한 사람씩 나와서 검사 받는 형식으로 공부 방법을 바꾸었다.

 

1. 필사(베껴 쓰기)

교과서 내용을 그대로 따라 쓴다. 쓰면서 나중에 물어본다는 목표를 준다. 그리고 다 쓴 다음 중요한 문장에 글을 긋도록 한다. 다 한 사람은 먼저 나와서 이것부터 검사하고 물어본다.

그림을 넣으면 글 쓰는데 재미도 있다. 공책을 체계적이고 예쁘게 쓰도록 한다. 그림을 못 그리더라도 알아볼 수 있도록 쓰면 된다.

이제 한 사람씩 나와서 검사를 받는다.

밥의 좋은 두 가지는?”

밥에 숨은 과학 원리는?”

시금치 데친 물이 왜 환경에 좋지?”

시금치 데친 물이 수돗물보다 좋은 까닭은?”

토마토에 설탕을 뿌리는 안 좋은 점은?”

토마토에 소금을 치면 좋은 점은?”

공책을 내고 그 공책을 보면서 한 문제만 낸다. 질문해서 3초 안에 답이 나오지 않으면 다시 해야 한다.

통과!”

! 다시!”

못 했다고 해서 벌칙은 없다. 다 할 때까지 다시 해야 한다.

아이들이 긴장하면서도 놀이 같이 한다. 서서 외운다. 공책을 넘겨 줄 때까지 외우려고 애를 쓴다. 어떤 것을 외우나 귀기우려 들으면 들린다. 그러면 다른 곳에서 질문한다. 얄궂게^^. 몇 번 하고나면 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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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2014.5.9.

실과, 음식 만들기 영상 확인하기

 

1. 영상 확인

영상앨범 프로그램으로 만든 영상을 누리집에 올렸다. 한 사람, 안 한 사람을 확인했다. 왜 못했는지 까닭도 물어보고 오늘 중으로 다 마무리 하도록 했다.

 

2. 짚어주기

올린 자료를 모두 모아 어제 아침 시간에 모두 보면서 고칠 부분을 찾아주었다.

많이 빠뜨리거나 고쳐야할 부분을 몇 가지 짚었다.

1) 첫 화면에 제목과 만든 날짜와 만든 사람 이름이 빠졌다.

2) 목소리를 넣지 않았거나 잘 들리지 않는다.

3) 움직여야할 화면과 움직이지 않아야할 화면으로 구분해서 하자.


<말이 빠진 영상>


<말이 빠지고, 자막이 음식을 덮은 영상>


<말과 자막이 없는 영상>

 

3. 짝 지어 주기

1차 통과 아이들은 다섯 명, 다시 해야 할 아이들 열다섯 정도, 다섯 명 정도는 아예 하지 않았다. 하지 못했거나 하는 방법을 아직도 제대로 알지 못해서다.

실과 시간에 이런 아이와 잘하는 아이를 짝을 지어주었다. 끝가지 개인별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이 프로그램으로 국어 시간 뉴스 만들기와 미술 작품 설명하기 따위로 몇 번 더 쓰이게 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익혀두어야 한다.

 

4. 고치기와 다시 완성

합격(통과)가 되어도 목소리나, 전환 효과, 자막 따위를 한두 가지 더 고칠 게 있다. 그래서 한 번 더 고치도록 해서 마무리를 짓도록 한다. 이 수정한 것도 누리집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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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2014.5.2.

실과음식 만들기 영상 만들기

실과 실습을 마치고 바로 찍은 사진으로 영상 만들기를 한다.

모두 개인별로 찍은 사진을 먼저 자료실에 올리면 모둠 아이들이 내려 받아서 자막과 내레이션 목소리를 넣어서 작업을 한다개인별로 하기 때문에 친구끼리 물어보면서 한다.


컴퓨터가 집에 없거나 잘 안 되는 아이들이 있고기술적인 부분에 능숙하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실제로 시간을 넉넉하게 주었다고 생각해도 아이들은 다 완성하지 못할 것이다또 며칠 걸린다이번 연휴가 길다그래서 만들 시간이 좀 나올 것이다오늘 작업을 완성이 아니라고 만드는 과정을 익히는데 목적이 있다집에서 천천히 만들어서 완성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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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2014.5.2.

실과, 한 그릇 음식 만들기와 모둠과 짝 바꾸기

 

1. 칠판에 차례와 과정 안내

실과 음식 만들기한 그릇 음식 만들기를 한다어제도 말했듯이 아침에 오자마자 하기로 했다불을 쓰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아침 일찍 준비한 것을 바로 쓸 수 있다.

만드는 과정을 칠판에 써두었다한 가지 더사진 찍어서 영상앨범 만들기 과정도 적었다.

어제 사진으로 영상 만들기 실습했다영상앨범3(포토스토리프로그램을 익혔다이번 실습은 영상으로 정리할 것이다그래서 그 과정도 기록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마침 이번 주는 연휴가 길다그동안 아이들이 만들 기회가 많다.


2. 재료 준비와 기록하기

가져온 재료와 참여자 사진을 먼저 찍는다먼저 온 모둠이 먼저 한다음료수는 각자 한 병씩 알아서 챙기도록 했다.


3. 음식 만들기

아침에 바로 하기 때문에 각자 아침에 불로 요리할 것들은 집에서 즉석해서 해왔을 것이다.오늘은 썰기와 자르기담기먹기만 하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준비하고 뒷정리하는데 좀 더 신경을 쓰면 된다이 과정도 하나하나 사진을 찍어 둔다.]



4. 먹기와 뒷정리

역시 아이들은 무엇인가 만들어내는 것과 먹는 것이 즐겁다그래서 음식 만들기는 음식과 상관없이 그냥 자체가 재미있다재미가 맛이다여럿이 함께 만들어가면서 즐기는 맛이 꿀맛이다.


5. 짝과 모둠 바뀌기



3, 4월 동안 같이 지낸 아이들과 이제 헤어지고 이제 새 짝과 새 모둠으로 바꾸었다.

선생님 짝 언제 바꿔요?”

한 달이 지날 때가 묻곤 했다.

예전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바뀌었는데 요즘은 1학기에는 두 달에 한 번씩 바꾼다짝 정하기도 내가 아이들 성격과 성향을 고려해서 짜준다짝 바꾸기로 번호로 뽑거나가위 바위 보로 무작위 방식도 해보고아이들끼리 선택하기남남여여끼리와 같은 방법이 많다학기에는 모둠활동교과 활동의 안정을 위해 자주 바꾸지는 않는다학기 말 마지막 달에 한 번씩 아이들이 하고 싶은 짝이나 모둠을 만들 기회를 준다그때는 특별히 모둠활동이 적을 때이다모둠끼리 보고서나 발표학습과제토의를 하려는 아이들 학습 능력과 성격성향어울림을 따위를 고려해서 골고루 섞는다무작위나 마음대로 앉게 할 때는 쏠림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그래서 평소에는 교사가 중심을 잡고 짜주고학기말에는 아이들 뜻을 살려주는 방법을 쓴다미리 한 해 동안 짝과 모둠 바꾸는 방법 아이들에게 미리 알려서 지나친 기대와 실망을 없도록 한다.학급 규칙을 알고 담담하고 받아들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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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2014.5.1.

실과영상 앨범(포토스토리프로그램 익히기

내일 실과 음식 만들기다음식만 만들지 않고 과정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법과 함께 익힌다.동영상 만들기를 제대로 익혀보려고 한다.

영상앨범3(포토스토리프로그램이다사진만 있으면 자막과 내레이션(녹음 말), 배경 음악까지 이어서 쉽게 완성할 수 있다학습 결과물을 정리하고 설명하기에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먼저 교실에서 한 시간 정도 설명했다.


1. 파워포인터로 차례대로 자료 모으기

파워포인터로 제목과 차례대로 보일 사진을 모으면 일정한 크기로 만들 수 있어서 좋다여러 장의 사진도 한 곳에 모아서 나중에 한 슬라이드씩 한 그림 파일로 만들 수 있다.


2. 그림 파일로 저장하기

파워포인터 저장 기능에 JPEG파일 형식으로 저장하기를 누르면 현재 슬라이드만 저장할 것인지모든 슬라이드를 다 저장할 것인지 묻는다모두 선택해서 그림 파일이 만들어 둔다.


 

3. 영상 앨범 작업하기

파워포인터로 만든 그림 파일을 불러들여서 자막말 녹음배경 음악을 넣어서 완성하다.

내일 실과 실습 장면을 사진을 찍을 것이다내일부터는 그 사진으로 할 것이고오늘은 아무 사진이나 서너 장 골라서 해본다결과물로 프로젝터 파일과 영상 파일로 만들어 본다.

 

이 프로그램을 익힐 시간을 따로 내었다조금 빠른 교과 시간과 갑자기 운동회 취소어린이날과 연휴가 겹쳐지면서 들뜬 분위기이다얼마 전에 중간고사가 치고 했다날씨가 며칠 비가 왔다가 오늘부터 더운 날씨다그래서 더욱 무엇인가 색다른 즐거움과 몰입 활동이 필요하다.

영상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자기가 찍은 사진에 자기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앞으로 이런 활동을 자주할 수 있다국어과에서 뉴스 만들기미술 작품 포트폴리오 만들기가 있다그래서 더욱 제대로 기술적인 면도 익힐 시간이 필요하다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한두 번 해보면 금방 익힌다프로그램 다루기를 쉽지만 그것을 제대로 우려내는 일은 간단하지 않다자기 생각과 의견아이디어가 들어가야 한다기획력을 높이는 연습이기도 하다.

모둠이 아닌 개인별로 이번에는 하도록 할 것이다이 프로그램을 처음 쓴 서너 해 전 아이들에게는 모둠별로 시켰는데 이번에는 개인별로 먼저 하도록 할 것이다어차피 모둠별 하더라도 나중에는 개인별 작품 활동으로 이어지니까 처음부터 빨리 익힐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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